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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검사도 방역패스 활용 검토”...오미크론 확산에 K-방역 바꾼다
먼저, 대비 단계에서는 PCR 검사 역량 확대에 집중한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검사 수요가 폭발할 것을 대비해 장기적으로는 PCR 검사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해외 오미크론 확산 국가를 보면 일은 확진자가 456명(’22.1.1) → 8302명(’22.1.8)으로 8일간 18배 증가했고, 필리핀은 확진자가 319명(’21.12.28) → 2만8572명(’22.1.9)으로 13일간 90배 증가했다.
2022.01.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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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2.8% 윤석열 38.8%…당선가능성 李 47.3% 尹 35.1%[코리아리서치]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 38.8%, 이 후보 32.8%를 기록했다. 지난달 11~12일 MBC 정기 여론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4.6%포인트 올랐고, 윤 후보는 9.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윤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화에 찬성한 응답자에서는 윤 후보가 61.3%로 안 후보(31.4%)보다 30%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2022.0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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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초과세수로 소상공인 지원”…대선 앞 추경 가시화
지난해 7월 정부는 지난해 연간 세금이 예상보다 총 31조6000억원 더 걷힐 것이라며 이 돈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그리고 13일, 지난해 1~11월 국세 수입이 총 323조4000억원이라고 밝히면서(2021년 11월 기준 재정 동향) 두 달 전 예상보다도 최소 7조8000억원 더 걷힐 것이라고 다시 예측을 수정했다. 지난해 본예산을 처음 짤 때 정부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국세 수입을 282조7000억원으로 예상했다.
2022.0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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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물가·금리↑일자리↓…3중 한파 몰아친다
지난해 1월 1.4%였던 미국 CPI 상승률은 지난해 5~9월 5개월 연속 5%대를 기록하다 지난해 10월 6%를 넘어선 뒤 지난달엔 결국 7%대로 올라섰다. 밥상물가 1년 사이에 5% 치솟아, 서민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파월의 등을 떠미는 인플레이션 탓에 기준금리 3월 인상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달 Fed는 올해 3회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지만,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 도이체방크는 4회 인상 전망을 내놨다.
2022.0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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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나란히 때린 이낙연…“통합메시지 안 보여, 분열·증오 난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대선에서는 통합의 메시지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며 여야 후보 모두를 향해 일침을 놨다. 이 전 대표는 13일 민주당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발대식의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는 분열과 증오의 언어가 난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정치가 할 수 있는 일을 민주당이 하겠다"며 "계층, 세대, 지역, 젠더 등의 문제를 분열이 아니라 통합의 방식으로 대처하는 지혜를 민주당이 국민 앞에 내놓을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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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 카자흐 발묶였던 아시아나, 국민 47명 무사귀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카자흐스탄 현지 공항에 발이 묶였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8일 만에 무사 귀국했다.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47명을 태운 OZ5781편 여객기가 이날 오후 1시13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53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지난 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카자흐스탄에 도착했던 해당 여객기는 현지에서 벌어진 대규모 유혈 사태로, 반정부 시위대가 공항을 점거하는 바람에 출국하지 못하고 현지에 머물렀다.
2022.0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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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건강 위해서라면… 라틴댄스 보단 모던댄스
발을 일자로 똑바로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발 반사구는 발 안쪽에 있어서 팔자걸음을 걸으면 발 반사구를 피해간다는 것이다. 발을 11자로 하고 있으면 무릎을 굽혔을 때 다리가 벌어지지 않지만 팔자로 하고 있을 경우 무릎을 굽히면 다리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2022.0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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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방 속 쇠줄 묶여 "처참"…주인 죽고난 뒤 방치된 강아지
주인이 죽고 난 뒤 황폐해진 집에서 쇠줄에 묶인 채 혼자 남겨진 유기견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유기견 보호소인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에는 6.2kg 믹스견이며 여아 7살로 추정되는 유기견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기견은 오랜 시간 혼자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2.0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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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컵만 노란 스티커 붙었지?"…투썸 미접종자 '낙인' 논란
투썸 측은 가맹점에 방역지침 위반 벌금이 부과되는 걸 막기위한 예방책이었다고 해명했다. 백신 접종자의 컵엔 초록색 스티커가, 접종미완료자의 컵엔 노란 스티커가 붙었다. 그러면서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백신패스를 제대로 확인하려는 의도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했다"며 "매장 90%이상이 가맹점이기 때문에, 혹시 매장에서 방역 지침을 어겨 벌금이 부과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던 의도였다"고 덧붙였다.
2022.01.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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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벅스가서 멸공라떼 한 잔"…정용진 합성 사진까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멸공(滅共)' 발언을 사과한 후에도 일부 네티즌이 정 부회장의 사진과 스타벅스 로고에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베(저장소)"를 뜻하는 손모양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작성자는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일베벅스(일베 스타벅스)가서 멸공라떼 한잔 해야 하나. 사진 속 그림은 정 부회장의 얼굴에 스타벅스 로고를 합성한 것이다.
2022.0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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