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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 “현대산업개발 무관용” 재차 강조
노 장관은 21일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사고 원인이 복합적인 것으로 보이고 사고 조사와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면 명명백백히 밝혀지겠지만, 반복적인 사고에 대해 현행법 내에서 가장 강력한 제재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노 장관은 여야 대선 후보들의 개발 공약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는 "혹시라도 개발 공약이나 이런 걸로 영향을 받지 않나 관찰하고 있다"면서 "시장 전체로 보면 현재 매수세가 떨어져 있어서 시장의 흐름을 바꿀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노 장관은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매매·전세시장 모두 하향 안정세를 보인다며 "매매시장의 경우 최근 2년 동안 (집값이) 계속 오르다가 진정되고 하향 안정 추세이며, 전세시장은 하향 안정 추세가 더 빠르다"고 평가했다.
2022.01.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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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천기범, 음주운전 걸리자 "일행인 여성이 운전했다"
음주운전을 한 뒤 출동 경찰관에게 일행이 운전을 했다고 거짓말까지 한 현역 프로농구 선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당일 오후 9시 20분쯤 "아파트단지 앞 계단에 걸쳐있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뒷자리에 앉아 있는 천 씨를 발견했다. 당시 천 씨는 출동 경찰관에게 A씨가 운전했다고 주장했다.
2022.01.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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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상 李,도로 지하화 등 서울 공약 발표 "도와달라"
"서울과 수도권에서 ‘아니,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 이상 걱정하지 않을 수준의 주택 공급 물량을 확보하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서울을 서울답게, 확 바꾸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첫머리로 내놓은 주택 공급 공약을 발표할 때도 이 후보는 "민주당 정부는 서울시민의 주거권을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발 구르고 속 태우게 한 점 뼈저리게 반성한다.
2022.0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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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구 증손 김용만씨 등 청년 인재 5인 영입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1일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씨 등 5인을 청년 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 이날 오전 김씨를 비롯해 런(RUN) 스타 안정은씨와 20대 건설 현장 근로자 송은혜씨, 청년 농부 이석모씨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에 합격한 이다호라씨 등 ‘도전하는 청년 5인’을 국가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 총괄단장인 백혜련 의원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도전하는 청년들의 역동성 덕분"이라며 "청년들의 빛나는 오늘이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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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겨냥 "견제 없이 무상복지로 인기 끌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의회의 견제를 받지 않고 '무상복지 시리즈'를 하면서 인기를 끄는 희한한 형태의 정치인이 탄생했다"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같이 뽑는 것은 지방자치제도의 의도에 반한다"며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지자체장을 견제하는 역할인데 같이 뽑다 보니 줄투표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성남시장을 하면서 줄투표로 다 같이 (당선)되어서 행정을 마음대로 한 것 아닌가"라며 "돈이 많이 남는 성남시라는 곳에서 의회 견제를 받지 않고 무분별한 복지를 하면서 성장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2022.01.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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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설 'TV 토론' 관전 포인트
올 초만 해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하락세 속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전했지만, 최근 윤 후보 지지율이 반등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지율 20%를 넘느냐 마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이처럼 엎치락뒤치락하는 대선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TV 토론을 꼽는 이들이 많다.
2022.0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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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이재명 ‘미칠 지경’일 것…‘대장동 의혹’으로 지지율 박스권”
전원책 변호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최대 리스크가 '대장동 의혹'으로 "본인 리스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딱 그 박스권(35%~40%)에 갇혀 있다"며 "(지금까지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38% 정도에서 (더 오르지 못하고) 미끄러져 내려오는데 이는 자신이 얻어야 할 표밖에 얻지 못한다, 즉 확장성이 없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 변호사는 "윤석열 후보는 예컨대 부인 리스크 같은 걸 많이 거론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아들 문제, 아내 문제가 아니라 가장 큰 것이 본인 리스크"라고 분석했다.
2022.0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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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티켓 판매 하루 만에 120만장 구매 신청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FIFA는 20일 "카타르 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면서 세계적으로 큰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1차 판매를 시작한 지 24시간 만에 120만 장 이상의 입장권 구매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12월 18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티켓 신청은 14만 장 이상, 개막전 티켓 신청은 8만 장 이상이 접수됐다.
2022.01.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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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동창리서 ICBM 발사 가능성 있다"
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 19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주재한 노동당 정치국회의에서 2018년 4월 선언했던 핵실험ㆍICBM 발사 모라토리엄(유예)을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국정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이 격화되는 와중에 대북 정책을 전환하라는 압박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하 의원은 "북한이 위성 발사를 명분으로 동창리에서 ICBM을 발사할 수 있다고 국정원이 분석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브리핑에서 "ICBM 발사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지만, 이후 국정원은 "북한의 ICBM 발사는 북한의 대미 압박용 수단 중 하나일뿐,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는 보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2.01.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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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고민 李의 승부수, 野 '35조 추경' 받고 “후보들 만나자"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추경 규모를 35조원 규모로 늘리기 위한 여야 대선 후보 긴급 회동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국민의힘이 제안한 3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에 100% 공감하고 환영한다"며 "정부가 부담을 갖지 않고 차기 정부 재원으로 35조원을 마련해서 이번에 신속하게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든 대선후보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차피 5월이 지나면 차기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며 "모든 후보들이 동의하면, (정부가) 사업 예산 중에서 우선 35조원을 신속하게 맞춰 예산 편성을 하고 이후 35조원의 세부적인 재원 마련 방안은 차기 정부 담당자들이 하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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