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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확진 오미크론 확산에 한달 만에 다시 7000명대
[코로나19]신규확진 오미크론 확산에 한달 만에 다시 7000명대 돌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2만62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 7000명을 넘어선 건 작년 12월 22일(7천454명) 이후 한달 만이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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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죽어버렸으면" 이 영화, 정말 '결혼 이야기' 맞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블랙 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과 지난번 소개해드린 ‘아네트'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던 애덤 드라이버 주연의 ‘결혼 이야기’ 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이 영화는 공개된 이후 짜임새 있는 대본과 연출, 그를 뒷받침해주는 배우들의 연기로 영화 비평 사이트 토론 토마토에서 "연민과 품위를 담아 분열된 가족을 관찰하는, 강력한 연기가 담긴 영화 ‘결혼 이야기’는 각본과 감독을 겸한 노아 바움백의 최고작 중 하나다" 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작성해 온 걸 서로에게 읽어주라는 상담 선생님의 말에 남편 찰리(애덤 드라이버 분)는 흔쾌히 그러겠다 하지만 아내 니콜(스칼렛 요한슨 분)은 자신이 작성해온 것도, 남편이 써온 것도 듣기 싫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섭니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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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붕괴 위기…하룻새 -10%, 11월 대비 40% 빠졌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8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10% 폭락한 3만678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기록한 6만9000달러와 비교하면 40% 이상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22일 오전 8시 3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14.43% 폭락해 2590달러를 기록했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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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로컬 커뮤니티'로 성장하는 무인양품의 원칙, 뭘까
중장기 계획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회사의 존재 의의는, '보통 사람들의 보통 생활을 풍부하게 하는 것에 공헌하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고민을 상담하거나, 어린이는 함께 놀거나 하는 그런 '보통의 것'을 할 수 있는 곳이 매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매장을 '커뮤니티 센터'라고 생각하면 존재 이유는 이어지겠죠.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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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전 고슴도치에 숨어있었다, 비밀 풀린 '수퍼 박테리아'
"아무리 새로운 항생제라도, 남용할 경우 자연에 있던 ‘수퍼 박테리아’의 습격을 받을 수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마크 홈스 교수(미생물유전체학, 수의학)의 말이다. 그가 이끈 국제 공동 연구진은 이달 초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이 고슴도치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진화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퍼 박테리아’로도 불리는 항생제 내성균은 그동안 인간이 개발한 항생제가 남용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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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재판' 스포일러? 녹취록 보도…法, 왜 복사허용하나 [法ON]
이날 검찰은 "최근 증거기록 등사가 이뤄진 뒤에 녹취록이 통째로 유출돼 연일 보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녹취 파일 등사를 미뤄도 될지 재판부에 판단을 구했습니다. 재판부는 "녹취 파일이 중요한 건 분명하긴 하다"며 "‘녹취 파일의 증거능력을 엄격하게 따져달라’는 피고인들의 의견서가 있었다. 재판장의 입장은 검사가 신청한 모든 녹취 파일은 피고인의 변호인들에게 제공돼서 증거에 대한 의견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지금도 그렇다"고 공개돼야 한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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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추락 나스닥, 긴축 공포에 ‘잠 못 드는 서학개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에 뉴욕 증시는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수석 시장 전략가 마이크 윌슨은 20일 보고서에서 "나스닥을 포함해 미국의 주요 지수가 지금보다 10% 이상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닷컴 버블과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언했던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제러미 그랜섬도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증시에 심각한 수퍼 버블이 생겼다"며 "수퍼 버블이 터지면 S&P500 지수가 향후 45% 가까이 폭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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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월급 5000원인데, 사랑의 불시착 보려면 10만원"
"개인주의 확산·新경제세력 등장···상류층은〈사랑의 불시착〉즐겨" 상업자본 ‘돈주’와 조폭 ‘꽃제비’ 늘었지만 그들도 체제 순응 세력 김정은 체제 안착돼 구조적으로 반란·집단봉기 생길 수 없는 사회 김정은(38) 체제가 들어선 지 만 10년이다. 드라마 등 남한 영상물이 북한 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나? "남조선 영상물을 볼 수 있는 계층은 상층부 사람 극소수에 그친다. 북한 사회에서 조폭이 활동할 수 있나? "고난의 행군 이후에 세력화된 꽃제비들이 이제는 노(老)제비가 됐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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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김건희 들었더니…갑자기 가격 올린 프랑스 명품 백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나란히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의 가방을 든 모습이 사진에 찍혀 화제가 됐다. 20일 월요신문에 따르면 고야드 대표 백인 생루이 백 PM은 기존 141만원에서 21만원(14.9%) 오른 162만원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면세점의 매출은 줄고, 반대로 백화점의 매출이 증대하며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늘고 있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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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방원처럼 처가 엄단" 이랬던 尹…洪이 꺼낸 갈등 본질
최근 홍 의원과 소통한 한 야권 인사는 홍 의원의 격노 배경을 두고 "윤 후보 측이 홍 의원을 배척하는 문제의 본질은 따로 있는데, 그걸 자신들이 언급할 수 없으니 홍 의원의 전략공천 제안을 문제 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인사는 "홍 의원의 ‘국정운영능력’ 언급은 그간 선거를 도운 윤 후보 측근 그룹을, ‘처가 비리 엄단’은 김건희씨 등 윤 후보 처가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크다" 며 "이를 홍 의원 배척의 명분으로 삼을 수 없으니 전략공천 요구를 빌미로 삼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이 인사는 "회동에서 윤 후보가 홍 의원을 ‘형님’이라고 칭하며 ‘국회 본관의 후보실을 형님 방으로 사용하시라’고 말하는가 하면, ‘처가 비리 엄단 선언이 필요하다’는 홍 의원 말에 ‘당선되면 태종 이방원같이 처가 비리를 잘라내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며 "회동 내내 두 사람 간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2022.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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