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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전웅태, 올 시즌 첫 월드컵서 역대 최고점 우승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27·광주광역시청)가 올 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근대5종 역사상 최고 성적을 낸 전웅태는 올 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후 전웅태는 "경기 방식 변화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5.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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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비 없이 건조한 날씨…내일까지 아침 쌀쌀, 낮엔 더워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빗방울을 구경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6~17일도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구름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먼저 건조 특보가 내려진 서울(서북권 제외)과 일부 경기·충청 내륙뿐 아니라 15일 오전 10시부터 경상·전라·충청 지방 곳곳에 특보가 추가 발령됐다.
2022.05.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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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딸 피아노 치려다, 가족 몰살 당할뻔…부비트랩 설치한 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피난을 떠나 비어있던 우크라이나의 한 가정집 피아노에 부비트랩(건드리면 터지는 폭발물)을 설치해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을 뻔 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에 거주하는 타티아나 몬코는 10살 딸 다리나와 피난을 떠났다가 집에 돌아왔다. 다리나는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기 시작한 순간 타티아나는 피아노 위에 피아노 위에 놓아두었던 딸의 트로피 위치가 바뀌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2022.05.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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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다주택자 종부세 과세기준, 1주택자처럼 11억으로"
송 후보는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 11억원까지 종부세 비과세 대상이지만, 다주택자는 종부세 공제액이 6억원에 불과하다"며 "이 때문에 중저가 2주택 소유자가 고가 1주택자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년 상승하는 공시가격 등으로 서민들까지 종부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을 1주택자와 동일하게 공시가격 11억원으로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오 후보도 세제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국회가 법을 개정해야 가능하다"며 "저는 국회 다수당의 전직 당대표를 지낸 사람으로, 우리당과 당정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설득해서 서울시민의 의견이 입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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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서 활어회…혼살족 많은 동네엔 '이 업종' 뜬다 [혼잘혼살]
30년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테헤란로 뒷골목에서 운영된 샤부샤부집에는 ‘혼살족’(혼자 사는 사람)을 위한 바 형태의 좌석이 8개 마련돼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8일 공개한 ‘2021년 가구의 가공식품 소비 지출 변화와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맥주·소주에 대한 지출 비중의 순위가 각각 4위·12위로 조사돼 2인 이상 가구의 7위·16위보다 높았다. 와인 지출 비중의 순위도 1인 가구가 24위로 2인 이상 가구(30위권 밖)보다 높았다.
2022.05.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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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이어 ‘무직타이거 에디션’ 출시…가격은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갤럭시 Z 플립3무직타이거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클리어커버와 함께 무직타이거키링, 팔레트 2종, 가방, 그립톡 등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스터 에디션’은 출시 당일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2.05.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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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보다 비싸니…경유차 매력 사라졌다, 판매 42% 급감
경유 가격이 고공 행진을 하면서 경유 승용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의 판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유 승용차 판매량은 4만3517대(국산 3만4593대· 수입 8924대)로 집계됐다. 경유 승용차를 앞세워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던 아우디, BMW, 벤츠의 경유차 비중도 2018년 각각 69%, 61%, 35%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11%, 5%, 22%로 크게 낮아졌다.
2022.05.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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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소통 신기록 세우겠다"…16일 장관 취임식 유튜브 중계
원 장관은 14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임명 메시지’에서 "취임식을 국민, 언론과의 소통 차원에서 유튜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이라며 "업무에 임하면서 언제나 국민과의 소통을 염두에 둘 것이며, 낮은 자세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기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 취임식은 16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2022.05.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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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살짝, 사내아이 자유" 윤재순, 지하철 성추행 옹호詩?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지하철 성추행 실태에 대해 ‘사내 아이들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라고 표현한 시를 써 출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윤 비서관은 2002년 11월 출간한 첫 번째 시집 〈가야 할 길이라면〉에 실린 ‘전동차에서’라는 시에서 지하철 안 풍경을 묘사하며 ‘전동차에서만은/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그래도 보장된 곳이기도 하지요’라고 썼다. 지난 13일 한국일보는 윤 비서관이 1996년 10월 서울남부지청 검찰주사보 시절 여성 직원에 대한 불필요한 신체 접촉으로 인사조치를 받았고, 2012년 7월 대검찰청 정책기획과 검찰사무관 시절에도 여성 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대검 감찰본부장 경고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022.05.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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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코로나19로 멈췄던 무료개안사업 재개
삼성디스플레이는 실로암 안과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무료개안사업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눈 질환과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23만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무료 안과 진료 및 수술을 지원했다. 또 무지개 사업 분야와 대상을 전문 안과 진료와 검사, 수술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2.05.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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