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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샤오미 누르고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 1등 한 촨인의 다음 목표는?
"중국 기업이지만 중국보다 아프리카에서 더 유명한 기업" "삼성과 샤오미를 누르고 수년째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 중국 휴대폰 제조사 촨인(傳音控股∙Transsion)이 가진 수식어다. 중국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현재 붐플레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6800만 명, 총가입자 수는 2억 1000만 명에 달한다. 펑파이에 따르면, 촨인이 타사와 합작 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앱(app) 10개가 지난해 모두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22.05.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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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바이든 방문 앞두고 오늘 평택공장 사전점검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을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의 최고경영진이 현장 점검에 나선다. 18일 삼성 안팎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삼성 경영진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평택공장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 방문을 대비한 사전 점검 및 준비 작업을 점검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평택공장 방문에 이 부회장이 동석하면 이 부회장이 직접 반도체 생산 시설을 소개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22.05.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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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1~4월 전력 사용량, 전년比 3.4% 증가
중국의 올 1~4월 전력 사용량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10.5% 늘었고 1차 산업과 2차 산업, 3차 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각각 10.8%, 1.9%,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차 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반면 2차 산업과 3차 산업의 소비 전력은 각각 1.4%, 6.8% 감소했다.
2022.05.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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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쌍용차-에디슨모터스 계약해제 효력 유지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전날 에디슨EV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관리인을 상대로 낸 매각절차 진행금지 및 계약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에디슨EV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월 쌍용차와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을 맺었으나 인수대금 납입 기한인 지난달 25일까지 계약금 305억원을 제외한 잔금 2743억원을 납입하지 못했고, 쌍용차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14일 쌍용차의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계획 인가 전 M&A 재추진을 허가했다.
2022.05.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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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변비 아니라 필요없다? 당신이 몰랐던 파·당근·버섯 비밀 [쿠킹]
이 미생물들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 조절, 대사 조절, 영양소 생산을 비롯해 정말 중요하고도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한다. 건강한 면역 반응을 위해 우리는 ‘장의 염증’을 조절해야 하고, 그 첫 번째가 장벽이 흐물흐물해지는(장벽의 투과성이 증가하는) ‘장 누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럼 어떤 수용성 식이섬유를 먹어야 할까? 추천하는 수용성 식이섬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그룹을 소개해보겠다.
2022.05.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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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성장률 2.8%로 내리고 물가는 4.2%로 올려…"내년 더 어렵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2.8%로 낮췄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지난해 11월 볼(전망했을) 때보다는 올해 1분기 민간소비가 안 좋았던 측면이 반영됐고,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수입물가가 올라간 것이 국내 경제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7%로 예상했던 KDI는 이번에 전망치를 4.2%로 큰 폭 상향 조정했다.
2022.05.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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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보다 많이 받네…공공기관장 연봉 1.8억, 감사는 1.6억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의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8000만원을 웃돌았다.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이들을 관리ㆍ감독하는 장관보다 4440만원(32.7%) 많다. 공공기관 기관장 중에는 해당 공공기관을 관리ㆍ감독하는 정부 부처의 실ㆍ국장으로 재직하다가 낙하산 논란 속에 공공기관 기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단숨에 연봉이 2~3배로 오르기도 한다.
2022.05.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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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사상 최고의 멀리건
만 50세 이상이 뛰는 챔피언스 투어 2022년 최고 선수는 스티븐 알커(51)다. 타이거 우즈 전성기에 PGA 투어에서 그랬던 것처럼 요즘 챔피언스 투어에선 알커가 상위권에 올라오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50세 이상이 뛰는 챔피언스 투어는 멀리건 투어라고도 한다.
2022.05.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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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50% 뛰자, 한판 9000원…계란이 금란? 아직 멀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에너지 가격 상승에 곡물 가격 상승 압박이 더해지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었다. 전쟁이 곡물 가격을 움직였고 이어 사료 가격 상승으로 연쇄적으로 이어진 것이다. 경기도 남부에서 양계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B씨는 "중간 선별과 포장 작업을 통해 대형마트에 계란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한 알당 50원 수준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올해 들어서 재료비, 유류비가 폭등해 손해를 보고 넘기는 수준"이라며 "유류비는 지난해와 비교해 25%가 올랐다"고 말했다.
2022.05.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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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0원 돈가스 '눈물의 8000원'..."재료값 너무 올라 폐업 직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수제 돈가스 가게(46㎡)를 운영하는 구본성(42)씨는 한 달 전 대표메뉴인 로스 가스 가격을 2100원 올렸다. 구씨는 지난 5년간 로스 가스 가격을 5900원으로 유지했다. 5900원짜리 로스 가스의 재룟값이 최근 6개월새 1000원 가까이 올라서다.
2022.05.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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