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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윤석열 취임사에 대한 단상 자유·평등·공정·법치 등 12개 항목은 자유민주주의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차이가 없다. 2015년 중국 당국이 배포한 ‘핵심 가치관’ 해설집 가운데 공정 항목에 이런 표현이 있다. 이 문장을 보면 누구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한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사를 떠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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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갔던 노동자가 말한다 "尹정부 '삽질' 제대로 해봅시다" [이두수가 고발한다] 여전히 사림 양반이 지배하는 후조선 사회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진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나라, 자유민주주의라는 국체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그런 의미 아닐까. 그리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자유의 가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보다 내가 주인 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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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뻘뻘 흘리며 보육원 봉사…10년째 찾아온 그는 박보검 보육원 측은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사랑 나눔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며 "매해 보내준 물품들은 아이들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보검복지부(팬클럽)이 보내준 물품은 박보검이 직접 정리해줬다"며 "두 손 가득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온 배우는 택배 라벨 작업부터 물품 확인, 물품 분리, 쓰레기 정리까지 모두 깨끗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 "말 하나하나, 얼마나 진심인지 우리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0년간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조용한 선행으로 묵묵히 이 길을 함께해 주신 박보검과 보검복지부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