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코로나 발생 인정 8일만에…"누적 발열자 200만명 넘었다"
북한에서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의심 발열환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이 이날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는 224만1610여명이다. 또 통신은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의 신규 발열환자 수는 26만3370여명으로, 이 중 24만8720여명이 완쾌했고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2.05.20 09:29
0
-
전지현도 제쳤다, 902억 빌딩 소유주 보니…"월 임대료만 2억"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배우 김태희 부부가 가장 비싼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로 꼽혔다. 비와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해 가장 비싼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 1위에 올랐다. 가장 비싼 부동산을 매입한 스타 2위는 배우 전지현이었다.
2022.05.20 09:26
1
-
미국, 특사론에 부담 느꼈나…“바이든·문재인 회동 없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한국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직 고위 인사는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에 과도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면서 만남 자체가 윤 대통령에게 실례될 수 있는 정치적 상황이 펼쳐졌다"며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민감한 시기라는 점 등을 미국 측이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의 DMZ 방문은 북한을 자극할 소지가 있고, 방문 이후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미국으로선 곤혹스러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2022.05.20 08:37
0
-
"살려달라"비명에 112신고…옆집서 검거된 흉기 든 육군상사
이혼한 전 부인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육군 상사가 체포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3시쯤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둘은 이혼한 사이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가족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하다 B씨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2022.05.20 08:08
0
-
[오병상의 코멘터리] 민주당이 한동훈을 못이기는 이유
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정치검사가 출세한다는 시중 통념이 왜 있냐’고 묻자 한동훈은 ‘지난 3년이 가장 심했다. 김한정이 검언유착 의혹 관련해 ‘(한동훈이 검찰에) 휴대폰 비밀번호 제출을 거부한 것’을 비판하자 한동훈은 ‘이재명 전 지사도 비슷한.’이라고 찔렀습니다. 한동훈이 얘기하는 ‘검찰의 정치화가 가장 심했던 지난 3년’은 조국 사태이후 윤석열을 쫓아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2022.05.20 08:08
3
-
초등생 외손녀 10년간 성폭행한 70대 "서로 좋아서 했다"
어린 외손녀를 성폭행한 70대 외할아버지가 외손녀로부터 신고를 당하자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결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YTN 라디오 ‘이승우 변호사의 사건파일’에서는 외할아버지가 외손녀를 수년에 걸쳐 추행 및 성폭행한 사건이 다뤄졌다. 김정훈 변호사는 "70대 노인이 그토록 어린 외손녀, 딸의 딸을 성폭행한다는 게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어머니나 외할머니처럼 피해자의 가까운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주고 이야기를 들어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면, 피해자에게 관심을 더 가졌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22.05.20 08:08
9
-
'35억 횡령' 아모레퍼시픽 직원…해고된 3명 중 1명의 놀라운 정체
35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했다가 덜미를 잡힌 아모레퍼시픽 직원 3명 중 1명이 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횡령 사건으로 해고 조치된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 중 A 전 대표의 아들이 포함됐다. 앞서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상품권을 현금화하고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렸다.
2022.05.20 07:35
0
-
인도네시아, 팜유 금지령 해제한다…수출은 언제부터 재개?
조코 위도도(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는 23일부터 팜유 수출 금지령을 해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그는 아직 대용량 식용유 가격이 정부 목표 가격인 리터(L)당 1만4000루피아까지 내려가지 않았지만, 팜유 산업 종사자들의 형편을 고려해 수출 금지령 해제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식용유 대란'을 잠재우겠다며 지난달 28일부터 팜유 원유와 대부분 파생상품 수출을 금지해 국제 시장 가격이 요동쳤다.
2022.05.20 07:35
3
-
尹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방한 직전 트위터 개설…팔로우 1명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윤 대통령이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직후 240여명이 윤 대통령을 팔로우한 상태다.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방한 직전 대통령 공식 트위터를 개설한 것은 각국 정상들이 트위터를 통해 'SNS 외교전'에 나서고 있는 만큼 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2022.05.20 07:35
2
-
코로나 걸리면 자연면역?…"한국 6월 확진 재반등" 경고 왜
안착기로 전환할 경우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해제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해제는 아예 논의조차 되지 않았고 7일 격리 의무 해제를 두고서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착기로의 전환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고 혹 전환이 되더라도 격리 의무 해제는 시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2022.05.20 07:3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