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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악당"이라 한 현수막 훼손범…그가 사과하며 한 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에서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들의 현수막을 훼손한 당사자를 만났다. A씨는 지난 19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와 곽승용 북구의원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를 방문해 훼손된 현수막 복구 작업을 하고 돌아갔지만 또 다른 현수막 훼손 사건이 벌어지자 복구 작업을 하겠다며 광주를 다시 찾았다.
2022.05.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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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朴 탄핵한 안창호, 文 겨냥 "수사 방해는 민주주의의 적"
이는 "문재인 정부 시절 당시 여권이 자신들에 대한 검찰수사를 방해했다는 논란을 공수처가 수사해야 한다"라고 해석된다. 안 전 재판관 발언은 "앞으로 고위공직자범죄를 수사하다 외압을 받으면 굴하지 말라"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문 정부 시절 당시 여권이 검찰에 가한 수사방해 논란을 공수처가 수사하라"라는 뜻이라고 한 자문위원은 설명했다 . 안 전 재판관에 앞서 윤 대통령도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지난 2월 7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문 정부에 대한 적폐 수사를 해야 한다"라는 뜻을 나타낸 바 있다.
2022.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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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역전당하자…"개딸 어디갔냐" "조작" 재명이네마을 발칵
21일 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는 지난 19~20일 이틀간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물은 결과, 윤 후보의 지지율은 49.5% 이 후보의 지지율은 45.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이 후보는 40대(63.0%) 18~29세(56.5%)에서 강세를 보였고, 30대에선 윤 후보가 49.8% 이 후보가 42.9%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8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후보는 50.8% 윤 후보는 40.9%로 나타났고, 연령별로 이 후보는 18~29세(61.1%), 30대(57.6%), 40대(62.6%)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바 있다.
2022.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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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윤형선 후보 고발…"선거사무소 가로수 가지치기 허위 공표"
이 후보 측 관계자는 "가로수 정비는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다"며 "이 후보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는 올해 2월 단 1차례만 진행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 측이 선거 현수막을 잘 보이게 하려는 의도로 인천 계양구 임학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를 가지치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계양구청 관계자는 "특정 후보 때문에 가지치기를 했다는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얘기"라며 "이 후보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도 전인 올해 2월에 가지치기를 했다"고 말했다.
2022.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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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5.8% 윤형선 49.5%...李, 오차범위내 처음 역전당해 [에스티아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45.8%, 49.5%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19~20일 이틀간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3.7%포인트로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에 ±3.3%포인트)로 나타났다.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 후보가 49.8%, 윤 후보가 45.9%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2022.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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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크린 주연 이정은 "31년 하다보니 저같은 사람 주인공하는 시대 왔죠"
‘오마주’에서 이정은은 사춘기 아들(탕준상), 남편(권해효)의 밥 타령에 지친 중년의 여성 감독 지완이 됐다.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이어 지난 3월 글래스고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이정은은 작은 동작 하나에도 한없이 풍부한 표정으로 중년 여성의 불안을 보여준다"며 "기막히게 절제된 연기"를 호평했다. 영화 ‘기생충’(2019)의 가사도우미 문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tvN)의 속정 많은 제주토박이 은희 등 스크린‧TV를 오가며 ‘연기파’로 인정받은 이정은이다.
2022.05.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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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300m 앞에서 방한 규탄 시위...용산서 집회 이어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이틀 차를 맞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서울 용산 일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 혹은 찬성하는 시민단체들의 집회가 이어졌다. 집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 경찰은 용산 국방부 청사 인근에 집회 단속 차량 수십 대를 배치하고 국방부 청사 입구 곳곳에 인력을 둬 수시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신원을 파악했다. 한편 이날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를 두고 경찰은 주최 측에 집회 금지 통고를 했으나, 20일 법원이 평통사와 참여연대가 법원에 제기한 집회금지 통고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집회 진행이 가능해졌다.
2022.05.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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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국 온 날…中전투기 14대 '대만 ADIZ' 들어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20일 중국 군용기 14대가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20일 대만 남서부 ADIZ에는 중국의 KJ-500 조기경보통제기 1대, Y-8 원거리 전자교란기 1대, H-6 폭격기 3대, J-16 전투기 5대, J-11 전투기 4대 등이 진입했다가 돌아갔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 앞두고 중국 군용기는 지난 17일부터 매일 대만 ADIZ를 침범해왔다.
2022.05.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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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외에 '이들'도 대박 터진다...6.3조 보따리 푸는 정의선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면담이 22일 오전 예정된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미국 내 6조3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관련 투자 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현지 부품기업과 함께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미국 정부가 강화하고 있는 현지 부품 조달 비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건설하는 전기차 전용 공장은 현지에서 생산·판매를 늘리고, 한국 부품기업의 수출·고용을 늘릴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성공할 경우 한국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5.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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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탈북민 출신’ 태영호·지성호 의원들 만나 “너무 반갑다”
탈북민 출신 태영호·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한·미 정상회담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환담했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태 의원은 "윤 대통령은 (헤드) 테이블에 계속 머물지 않고 참석자 일반 테이블을 찾아와서 ‘바이든 대통령과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라’고 말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많은 사람이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라고도 전했다.
2022.05.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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