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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수명 곧 끝" 알려준다…현대차 '쌍둥이차 기술'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한국MS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수명 예측을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개념검증(PoC)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발한 '디지털 트윈'을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서 구현해 전기차 배터리 성능 관리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배터리 성능을 단순 계산해 수명을 예측하는 기존 방식보다 '디지털 트윈'을 적용했을 때 더 정확하게 배터리 수명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05.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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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말 만료 예정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3년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립돼 올해 만료될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1년 연장돼 2023년 12월 31일에 만료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 외에도 공항 라운지와 호텔 숙박 이용, 여행 상품과 KAL 스토어 상품(로고 상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22.05.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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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가슴에 손'에…김어준 "해명 기분 나빠 한마디 하겠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지난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 때 미국 국가가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이 가슴에 손을 올린 일에 대해 "대통령실 해명이 기가 막혀 참을 수 없다"면서 한마디 했다. 김씨는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 대통령이 처음 참석하는 외교행사이었기에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바이든이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대통령실 해명이 기분 나빠 한마디 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대통령실이 '의전편람에 어떠한 제한 규정이 없다'고 했다면 궁색하지만 여기까지는 못 본 척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상대국을 존중'하는 의미라고 하니 화가 난다"며 "그런 해명대로라면 이명박·박근혜는 미국 정상과 만날 때 왜 안 했나, 상대 존중하지 않은 것인가, 바이든은 한국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말이냐"고 되물었다.
2022.05.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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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MS 아닌 '삼성폰' 쓴다…무슨 모델인가 봤더니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자신의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이 아닌 삼성전자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테크타임스·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게이츠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에서 '무슨 폰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안드로이드 갤럭시Z폴드3"이라고 답했다. 게이츠가 삼성전자의 폰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MS와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부문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갤럭시는 윈도우와 다양하게 호환될 수 있어 이용자에게 적합한 기기라고 매체들은 분석했다.
2022.05.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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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때마다 다르다, 오차범위 혼전…충남·대전 변수는 2030 [지방선거 여론조사]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도 1·2차 조사에서 각각 3.8%포인트(허태정 39.6%, 이장우 43.4%)와 1.6%포인트(허태정 43.6%, 이장우 42%)에 불과했고, 이번 3차 조사에선 허 후보 42.2%, 이 후보 43.2%로 1%포인트차까지 근접한 '종이 한장' 승부를 이어갔다. 20일 전 1차 조사에서 양 후보(46%)는 김 후보(39.6%)로 6.4%포인트 앞섰지만, 두 사람의 격차는 2차 조사에서 4.4%포인트로 줄어들었고, 이번엔 양 후보 45.1%, 김 후보 43%로 2.1%포인트로 줄었다. 다만 김 후보는 지금까지의 3차례 조사에서 노 후보에게 모두 우위를 보여왔지만 격차는 8.6%포인트(1차)→6.1%포인트(2차)→8.3%포인트(3차)로 오차범위 안팎에 그치며 아직 확실한 승기를 잡지는 못하고 있다.
2022.05.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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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충청 60% 돌파…한동훈 때린 野에 "공감 못해" 50%대 [지방선거 여론조사]
지난 1~2일 실시한 중앙일보의 1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대전(8.7%포인트)과 충남(9.2%포인트), 충북(6.9%포인트) 등 충청권 전지역에서 고르게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의 배경은 역대 정부 중 출범이후 가장 빨리(출범 11일만)에 성사된 한·미 정상회담과 야당이 반대해온 한덕수 국무총리의 인준 과정, 윤 대통령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등이 꼽힌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2022.05.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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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구글" 부르면 다 해준다…'갤워치4'서 만나는 AI 비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에서 구글 인공지능(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이 지난 2018년 내놓은 대화형 AI 서비스로 음성인식이 가능해 "헤이 구글"이라고 부르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작동시킬 수 있다. 사용자들은 웨어러블 운영체제(OS)인 '웨어 OS'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앱을 내려받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2.05.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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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비상방역체계 절대준수', 北 코로나19 선전화 제작
북한이 공개한 코로나19 선전화를 보면 흰색·주황색 방역복을 입고 페이스쉴드를 착용한 사람과 인민군, 간호사 등이 등장한다. 한편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가 사흘째 10만 명대에 머물렀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3만4510여명이라고 보도했다.치료된 환자 수는 21만3680여명이며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2022.05.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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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87조, 베조스 77조 날렸다…부자들도 못 피한 '이것'
세계 부호 순위 1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87조원을,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도 77조원을 날렸다. 그의 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809억 달러(약 102조3000억원) 줄어 보유 자산액이 149억 달러(약 18조8천억 원)로 급감했다. 2010억 달러(약 254조 원)의 자산을 보유해 세계 부호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머스크 CEO는 올해 장부상으로 날린 돈만 691억 달러(약 87조 원)에 달한다.
2022.05.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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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박격포' 자랑한 러 선동가 입방정 대가…우크라 "땡큐"[영상]
한 러시아 기자의 실수로 러시아군의 자주박격포 위치가 노출되면서 우크라이나군에 파괴되는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2S4 ‘튤판(Tyulpan)’ 자주박격포 를 공격해 파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서방권에서 ‘크렘린의 선동가’ 로 불리는 러시아 군사전문기자 알렉산드르 코츠가 최근 2S4가 배치된 부대를 다룬 방송뉴스에 출연해 현장에서 전과를 설명했다.
2022.05.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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