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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尹과 열린음악회 간 날…靑 본관 계단서 찰칵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개방한 청와대에서 27년 만에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본관을 둘러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24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KBS 열린음악회 참석을 위해 청와대에 방문한 당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강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엔 남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밝은 흰색 재킷을 입은 윤 대통령과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은 김 여사의 모습이 담겼다.
2022.05.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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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또 586 용퇴론 "사명 거의 완수…아름다운 퇴장해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민주당 기성 586정치인들을 향해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586 용퇴론'에 불을 붙였다. 또 이른바 '짤짤이 논란'으로 당내 윤리심판원 징계절차를 밟고 있는 최강욱 의원에 대해서도 "비대위 비상징계권한을 발동해서라도 조속히 징계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최 의원에 대한 징계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비대위의 비상징계권한을 발동해서라도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조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우리 편의 잘못에 더 엄격한 민주당이 돼야 한다.
2022.05.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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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박지현 말한 팬덤정치 '李와 개딸'…586용퇴 대상 윤호중"
이어 전 전 위원은 "박 위원장이 '팬덤 정당을 벗어나겠다'고 했는데, 사실 민주당은 이재명 아빠와 이재명의 개혁의 딸들인 개딸에 의해 단일 메뉴 팬덤 정당, 이재명밖에 팔지 않는 식당이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박 위원장이 "이번 주 안에 '586 용퇴론'을 담은 쇄신안을 발표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586 용퇴론에 해당하는 사람이 윤 위원장이기에 메아리가 전혀 없을 것이고 당연히 효과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박 위원장의 별명을 '아기 복어'라고 지어줬다"면서 "페미니스트로서의 존재감밖에 없다는 것을 비꼰 건데, 제가 보기에는 박 위원장이 아기 복어이긴 한데, 독이 없는 아기 복어"라고 말했다.
2022.05.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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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열세' 발표에 고발도 당했다…들쑥날쑥 여론조사의 비밀
3일 뒤인 19~20일 에스티아이의 ARS 조사에서는 이 후보 45.8%, 윤 후보 49.5%로 외려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3.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뒤이어 진행된 모노리서치의 20~21일 ARS 조사에서는 이재명 46.6%, 윤형선 46.9%, 같은 기간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의 ARS 조사에서는 이재명 47.4%, 윤형선 47.9%로 오차범위 내인 1% 미만 격차로 윤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20~21일 PNR이 미래한국연구소·시사경남 의뢰로 진행한 ARS 조사에서 김동연 민주당 후보 37.8%,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5.7%로 김은혜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7.9%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2022.05.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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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날려 엘시티 남녀 4명 나체 몰카…30대, 항소심도 실형
부산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인 엘시티에 드론을 날려 거주자의 나체를 촬영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성기준)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8개월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드론으로 4개의 호실에 있던 나체 상태이거나 하의를 벗고 있던 성인 남녀 4명을 몰래 촬영했다.
2022.05.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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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고발한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자…'황교안'이었다
선관위는 이 같은 행위가 허위정보를 사실처럼 유포해 유권자의 자유로운 사전투표 참여를 방해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관위는 대선 때인 지난 3월에도 사전투표 조작설을 유포해 투표 참여를 방해한 혐의로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는데, 이 두 사람은 황 전 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으로 알려진 바 있다. 선관위는 "A씨가 지난 대선에서도 유사한 혐의로 고발됐음에도,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반복적으로 유권자의 사전투표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국민을 호도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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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중 양국민은 위대"...미국 지인에 쓴 편지 공개 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국민인 지인에게 미중 양국민은 위대하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냈음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시 주석이 37년 인연을 이어온 미국 아이오와주 주민 사라 랜드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24일 이를 공개했다. 시 주석은 편지에서 "중미 양국 국민은 모두 위대한 국민이고, 국민 간 우호는 귀중한 재산"이라며 "(양국 국민 간 우호는)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고 적었다.
2022.05.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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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여성뿐 아니라 호남 출신 배제…개선 약속했으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여성에게 기회를 부여 하시겠다는 대통령께 박수를 보내자"며 "호남 출신이 (공직에서) 거의 배제된 것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하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말했다. 만찬 전 환담 자리에서 김상희 국회부의장의 ‘젠더 갈등’ 지적에 윤 대통령은 "공직 인사에서 여성에게 과감한 기회를 부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윤 대통령이 임명한 1기 장관 후보자 중 호남 인사는 전북 출신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후보자 1명이 유일하다.
2022.05.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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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갈등" 지적에…尹 "정신 번쩍 들었다, 女기회 부여할 것"
윤 대통령은 박 의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 당시 박 의장과 바이든 대통령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윤 대통령과 박 의장 및 여야 지도부가 함께 찍은 사진 등 2장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준비했다. 박 의장은 ‘그날’ 윤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등과 헤드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했는데, 박 의장은 원래 만찬 참석 멤버가 아니었다는 게 이 수석의 설명이다. 박 의장은 "내가 바이든 대통령한테 ‘상원 의원 얼마나 했냐’고 했더니 윤 대통령께서 ‘상원의원 36년하고, 부통령 8년 했다’고 하셨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나한테 ‘얼마나 (의원을) 했냐’고 하길래 ‘22년’이라고 했더니 웃더라.
2022.05.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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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동훈 소통령? 지나친 우려…사람에 충성 안 할 것"
하 의원은 지난 24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인터뷰에서 법무부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이 신설되는 것과 관련해 ‘한동훈이 소통령, 왕장관이 될 수 있다’는 야당 지적이 나오자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을 영원히 하는 것도 아니고 인사 검증하는데 없는 사실을 날조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검사 출신 약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는 "윤석열 시대에 약진하는 검사들은 윤석열하고 똑같다. 그는 "검사들 쭉 보면 일부 패거리, 정치 검사들이 일부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 검사들은 그냥 강자라도 오히려 강자이기 때문에 더 세게 수사하고 더 엄격하게 처리하고 하는 것이 검사의 DNA다.
2022.05.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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