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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낮 30도 넘는 더위 온다…일요일 남부 지방엔 비 소식
5월의 마지막 주말엔 낮 최고 30도를 넘는 더위가 나타나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 충청 내륙,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꽤 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제주 해상과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3m로 높게 일겠다.
2022.05.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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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질러 없애버리겠다"…협박 전화에 해인사 팔만대장경 탐방제 중단
방화 협박을 받은 경남 합천 해인사가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27일 해인사에 따르면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문화재청에 전화를 걸어 "팔만대장경을 불 질러 없애 버리겠다"고 협박했다. 해인사는 이 전화가 장난성인지 등 정확한 상황이 밝혀질 때까지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를 중단하기로 했다.
2022.05.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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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 100만원" 손흥민 출전 평가전 암표 이래도 팔린다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뒤 금의환향한 손흥민(30·토트넘)과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맞붙는 대표팀 평가전 입장권 암표 가격이 치솟고 있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등에는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티켓을 사고 파는 글이 수백 건 게시됐다. 지난 25일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 대표팀의 평가전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2022.05.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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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도 "살다 보니 별일"...백악관 가서 바이든 만나는 BTS, 왜
미국 백악관의 초청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살다 보니 별일 다 생긴다"며 "잘 다녀와서 6월에 웃으며 뵙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TS 리더 RM은 26일 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그렇게 됐다"며 "살다 보니 별일 다 생기는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것이니 잘 다녀오겠다"고 적었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하는 만큼 포용,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5.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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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오타니보다 낫다" 외신 호평
마이크 트라우트와 오타니가 3회 빅이닝 기회를 잡았지만, 류현진은 트라우트를 땅볼로 잡아냈다. 그러나 류현진은 마이크 트라우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로이터 통신은 "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에인절스 선발 오타니를 꺾었다"며 "3차례 아메리칸리그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한 트라우트는 류현진에 13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2022.05.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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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에 판정승 거둔 류현진, 일본인 투수 맞대결 첫 승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선발 맞대결에서 5이닝 2실점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한국인 투수가 일본인 투수와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 투수가 된 것은 2006년 8월 김병현의 승리 후 16년 만이다. 2000년 4월 5일 박찬호(LA 다저스)가 이라부 히데키(몬트리올 엑스포스의)에 승리하는 등 그동안은 한국 투수가 우위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선 일본인 투수들이 더 많이 웃었다.
2022.05.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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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도류' 오타니 막았다...김연경도 응원
첫 선발 맞대결, 투타 맞대결에서 모두 판정승을 거뒀다. 류현진과의 첫 선발 맞대결이자 투타 맞대결이 성사됐다. 그동안 일본인 투수와 4차례 선발 맞대결에서 3패만 당했던 류현진은 한일 선발 맞대결 첫 승을 신고했다.
2022.05.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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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훈련병, 생활관서 흡연에 욕설도”…육군훈련소 조교 분노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가 일부 훈련병들의 기강이 무너졌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보 글을 올렸다. 본인을 육군훈련소 조교라고 밝힌 A씨는 27일 군 제보 페이스북 페이지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일부 훈련병의 태도를 문제 삼으면서 "생활관에서 흡연을 하고 격리 중인데도 마음대로 나오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심지어 욕까지도 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퇴영은 처벌이 될 수 없다"며 "훈련병이 소대장 및 분대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욕설을 자행하며 막사 복도 및 생활관에서 흡연을 해도 아무런 제재도 하지 못하는 게 답답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2022.05.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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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월 스마트폰 점유율 5년 만에 최대...인도 1위도 탈환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기록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를 차지했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삼성은 올해 4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4분의 1 가까이를 차지했다"며 "강력한 성능을 가진 갤럭시S22와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가 흥행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2022.05.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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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캐려는 것" 尹 손사래에도…野 "한동훈과 검찰독재"
인사 검증 기능의 법무부 이관에 대한 정치권 비판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은 정책을 중심으로 해야지, 사람에 대한 비위나 정보 캐는 건 안 하는 게 맞다"며 "그래서 내가 민정수석실을 없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사 검증 기능의 법무부 이관은 민정수석 폐지와 함께 언급한 윤 대통령의 대표적 공약사항"이라며 "민정, 혹은 검증이란 이름 아래 여러 사람의 민감 정보를 들여다보고 기획사정했던 역대 정부의 악행을 답습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혁하기 위한 여러 장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그중 청와대 이전 및 대통령 비서실 슬림화가 ‘하드웨어’ 성격의 개혁이라면 민정 기능 폐지는 ‘소프트웨어’ 개편에 가깝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2022.05.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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