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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뺨친 '스마트링'…117만원짜리 구찌 반지 보니
명품 브랜드 구찌가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와 손잡고 손가락에 끼고만 있으면 체온, 심박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링'을 출시했다. 외형으로는 패션 반지와 다를 바 없지만 손가락에 착용할 경우 반지 안쪽에 생체 데이터를 측정하는 온도 센서 7개와 LED 센서 3개가 탑재돼 스마트 워치처럼 체온, 심박수, 수면 습관, 스트레스 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우라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측정 항목을 관리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호흡, 운동, 명상, 수면 등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 오디오도 지원한다.
2022.06.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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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형두 별세…80년대 인기라디오 '아침의 행진' DJ 맡아
1980년대 MBC 라디오 '아침의 행진' DJ로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열었던 방송인 백형두씨가 별세했다. 79년 4월부터는 MBC 라디오 '아침의 행진'을 진행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3000회 넘게 '아침의 행진'을 진행했던 고인은 87년 이택림에게 자리를 넘기고, '백형두와 함께'로 자리를 옮겼다.
2022.06.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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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부부 '팔하트' 사진에…김어준 "이땐 집무실 놀러간 것 아냐"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 집무실 방문 사진 공개를 두고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 측과 연일 설전을 벌인 가운데, 1일에도 "영부인이 집무실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집무실에 갈 땐 다 공적 사유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씨는 강 변호사가 김 여사 사진 공개가 문제가 없다는 근거로 올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언급하면서 "이 사진은 2019년 어린이날 소방관 자녀를 초대한 행사 사진이고 2020년엔 코로나로 비대면 행사를 한 사진"이라며 "제가 한 말의 요지는 (집무실에) 놀러 간 게 아니라 공식행사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어준씨는 강 변호사 측이 올린 역대 여러 미국 대통령이 부인과 함께 집무실에서 촬영한 사진에 대해서도 일일이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역대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영부인과 찍은 사진이 굉장히 많다.
2022.06.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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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집무실 사진 논란에...'팔하트' 文부부 사진 등장했다
전민조 사진작가가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의 집무실 비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윤 대통령 옆에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 있는 모습과 문 전 대통령 내외가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사진 모두 큰 문제가 되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는 2020년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 공적인 목적으로 찍은 것이다", "어린이날 사진은 뭐가 다른가.
2022.06.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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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발표후…이준석 "만세" 박지현 "2번째 심판받았다"
국민의힘은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지역 중 9~10 곳에서 우세를 보인다는 JTBC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함성과 함께 박수를 쏟아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서울시장에서 58.7%로 송영길 민주당 후보(40.2%)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온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일 뿐이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조금은 안도가 되기는 하지만 끝까지 지켜보겠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10곳, 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6.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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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1 지방선거 투표율 잠정치 50.9%…역대 2번째로 낮아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2256만789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50.9%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은 성남 분당구갑이 63.8%로 가장 높았고, 대구 수성구을이 45.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06.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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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간첩" 전광훈은 무죄…"文빨갱이" 일베 논란 교수는 유죄 왜 [그법알]
특히 최 전 교수는 "빨갱이(공산주의자) 간첩 두목",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북한의 지령을 받아 탄핵음모를 꾸며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대통령 선거나 문 대통령이 당선된 대통령 선거에서 전자개표기 조작 등 부정한 방법이 사용됐다"는 취지의 말을 하는 등 원색적인 표현에다 없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죠. 문 대통령의 이념을 ‘빨갱이’, ‘공산주의자’라고 일컫다 재판에 넘겨진 보수 성향의 인사들은 최 전 교수를 비롯해 한둘이 아닙니다. 문 대통령이 출마한 대선을 앞두고서는 집회를 돌아다니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탄핵 음모를 꾸며내거나 이재용 부회장 등을 구속했다"거나 "노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전자개표기를 조작했다"는 등의 발언을 한 부분은 공직선거법 위반, 당선 이후 같은 맥락의 발언을 유튜브 등에서 말한 부분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 적용된 것입니다.
2022.06.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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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벽에 붙이는 게 아니다?…‘뒤태’가 예쁜 LG올레드TV 출시
LG전자는 일률적인 TV 디자인과 설치 공간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뒷면이 예쁜 TV’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집 안 인테리어에서 이른바 ‘죽은 공간’으로 여겨지던 거실 한쪽 벽면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고, 꼭 거실 중앙 벽면이 아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TV를 공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쉬워졌다. 지난해 말 TV 업계 최초로 아트 오브제 디자인이 적용된 오브제컬렉션 TV도 기존 TV 디자인의 틀을 깨는 디자인이었다.
2022.06.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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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샌드백이냐" 진상에 사이다 날린 '이두박근' 언니
넬슨은 1996년부터 미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승무원으로 일하다 항공 승무원 노조에서 목소리 키워왔고, 2011년 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뒤 줄곧 임원직을 유지했다. 정치 활동에 경도되거나 휘둘리는 일부 노조들과 달리 넬슨은 오롯이 승무원 권익을 위해 싸워왔다. 뉴요커는 "노조원 수만 170만 명이 넘는 교원 노조 등에 비해 (약 5만명인) 승무원노조는 규모가 꽤 작다"며 "그럼에도 승무원 노조는 넬슨과 같은 이들 덕에 상대적으로 큰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2.06.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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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 황당 신고, 말이 홀로 5㎞ 뛰어 집 찾아간 사연
인천의 도로에서 말을 타던 60대 남성이 낙마하자 말이 홀로 5㎞가량 도로 위를 달리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쯤 인천 서구 경서동 부근에서 승마용 말이 홀로 도로를 활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경찰은 오전 9시 31분쯤 "말이 혼자 도로에서 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2022.06.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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