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9시까지 1만1411명 확진…어제보다 1413명 적어
8일 오후 9시까지 1만1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141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047명(44.2%), 비수도권에서 6364명(55.8%) 나왔다.
2022.06.09 09:12
0
-
코로나 물리친 '이것' 뭐길래…'소리없는 암살자' 재발도 막는다
췌장암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mRNA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회사다. 영국 췌장암 협회의 크리스 맥도널드 박사는 "현재 췌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뿐인데, 비극적이게도 75%는 암이 재발한다"며 "특정 유전자 변화를 바탕으로 개인별 백신을 만들 수 있다면 암이 몸의 자연 면역력을 무력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즐렘 튀레지 바이오엔테크 공동설립자도 "현존하는 치료법으로는 췌장암 환자의 5%도 치료할 수가 없다"며 "암 백신 연구는 난치 암에 접근하는 새로운 치료 영역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6.09 09:12
0
-
진중권 "MB, 팬덤 의존않는 유일한 정치인…사면할 때 됐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해 "팬덤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팬덤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정치인이다 보니 아무도 사면을 원하지 않고 있다"라며 'MB사면 요구' 시위가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원한의 정치 고리를 끊기 위해서라도 사면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전직 대통령이고 충분한 처벌을 받았다고 느끼기에 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2.06.09 09:09
71
-
尹부부, 올주말 '브로커' 관람…19일 '완공 집무실' 주민 초청한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 완료를 기념해 오는 19일 다문화·결손 가정 등 인근 지역 주민을 초청해 용산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국방부 청사를 새 대통령실 청사로 탈바꿈하고, 청사 2층의 주(主) 집무실에 입주하는 당일 '집들이' 성격의 행사다. 이 요청서에서 대통령실은 "집무실 이전에 따라 기존 '청와대' 명칭과 로고는 폐지되며, 용산시대 대통령실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상징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신규 대통령 집무실 명칭과 집무실을 대표하는 이미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운영 방향 등을 고려한 디자인을 도출하겠다.
2022.06.09 08:58
5
-
"콘서트 티켓 원가에 구해줄게"…5800만원 가로챈 20대 검거
유명 콘서트 티켓을 구해주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SNS 등에 유명 콘서트 티켓을 원가에 구해주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며 피해자들로부터 티켓 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라는 제보를 받아 그의 방송 내용 등을 통해 주거지를 파악해 지난 7일 검거했다.
2022.06.09 08:39
10
-
"손흥민에 노벨평화상"...상대팀 싸움 말린 '월클 인성' 英 극찬
상대팀 싸움을 말린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29·토트넘)을 향한 영국의 극찬이다. 경기 도중 칠레 선수들의 다툼을 중재한 손흥민의 행동이 영국에서도 화제다. 득점 장면 만큼이나 손흥민이 경기 도중 칠레 선수들의 다툼을 중재한 장면도 이슈가 됐다.
2022.06.09 08:33
0
-
아쉬움으로 끝난 요키시의 100번째 등판
요키시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KBO리그 100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 요키시는 평소처럼 자신의 강점인 투심패스트볼을 활용했다. 5-1로 앞선 9회 말 등판한 장재영이 연속 볼넷을 줬고, 급하게 올라온 이승호가 다시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2022.06.09 08:20
0
-
삼성전기, 테슬라에 카메라모듈 공급…5조 '잭팟' 터졌다
삼성전기가 미국 전기자동차회사 테슬라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 그동안 테슬라 전기차에 장착되는 카메라모듈 공급 비중은 삼성전기가 30%, LG이노텍이 70% 수준이었지만, 이번 수주로 삼성전기가 80%, LG이노텍은 20% 선으로 뒤집혔다. 삼성전기가 전기차 카메라모듈 공급에서 LG이노텍을 앞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06.09 08:20
0
-
경기지사직 인수위원장에 염태영·반호영…부위원장 김용진
김 당선인 측 관계자는 "염태영·반호영 공동위원장과 김용진 부위원장은 각각 지방행정, 혁신경제, 공공재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춰 과거 국회의원 중심의 인수위원장단과 차별성이 있다"면서 "전문형 위원회로 기동력을 높이는 한편 각 분야의 준비된 전문가로 인수위원과 전문위원을 위촉해 실효성 또한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6개 분과에 2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2개 특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협치공약' 특위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위의 경우 김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 분도(分道)를, 협치공약 특위는 상대 후보가 제시한 타당한 공약이나 공통공약 추진을 각각 담당한다.
2022.06.09 08:10
0
-
이재명·남경필 반대한 ‘경기북도’…김동연 '설치 특위' 만든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에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면서다. 김 당선인은 지난 7일 "경기지사 인수위원회 안에 ‘경기북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 경기북도다. 경기 북부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김 당선인이 후보 시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공약’을 발표하자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북부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지 성명을 냈다.
2022.06.09 08: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