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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에서 외식으로…집콕 상품 대신 이제 서비스에 돈 쓴다 가정간편식 등 이른바 ‘집콕(집에만 머뭄)’ 관련 상품 소비 비중은 줄어들고, 외식 등 서비스 관련 지출이 늘어나는 소비의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다. 서비스 관련 지출은 지난 5월 41조1000억원으로 2019년 말(41조원) 수준을 회복했다. 한은이 2019년과 코로나19 기간(2020~21년)의 소비를 비교해보니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의 소비는 9.5%, 가전제품, 통신기기·컴퓨터, 가구 등 내구재 소비는 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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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정치자금으로 보좌진 격려금 지급…렌터카도 매입" 9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의원 시절 임기 종료 직전 정치자금 약 3500만원을 썼다. 당시 김 후보자의 임기는 2020년 5월 29일까지였는데 임기 종료 1주일 전인 5월 22일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인물 7명에게 50만원~100만원씩 격려금을 줬고, 임기 종료일인 5월 29일에는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인물 2명에게 각각 80만원과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당시 계약서에는 36개월 후 해당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것으로 돼 있고, 김 후보자는 렌터카 계약 만료 시점인 2020년 3월 정치자금 352만원을 내고 해당 차량을 도색한 뒤 같은 해 5월 이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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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12~15일 취임 후 첫 방미…블링컨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 박 장관은 방미 기간 블링컨 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달 13일 박 장관과의 첫 전화통화에서 가능한 이른 시일 내 미국을 방문해 공동 관심사를 심도 있게 협의하자며 초청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박 장관은 방미 기간 블링컨 장관 이외에도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