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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확진자 6만9410명, 어제보다 3236명↓…위중증 504명·사망 68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94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579→581→597→591→569→555→508→520→548→562→536→521→493→504명’ 순이다. 누적 치명률은 나흘째 0.11%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86→70→49→71→75→112→64→74→79→56→44→56→64→68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2.09.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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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 이재용, 멕시코 대통령 만났다…"부산엑스포 지원"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을 면담하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 부회장과의 면담 사실을 전한 뒤 이 부회장으로부터 부산 엑스포 홍보물을 전달받고 건설·에너지 분야 투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2.09.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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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20억 줬다"던 조폭 박철민 기소…장영하는 불기소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현)는 8일 허위 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된 장 변호사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앞서 장 변호사는 3·9 대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이 의원(당시 경기지사)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이었던 박철민씨(수감 중)로부터 돈다발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이 의원이 국제마피아파 조직원과 밀접한 인연을 맺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해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한편, 박철민씨의 허위 사실 공표 혐의(선거법 위반)를 수사했던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이 대표의 조폭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박씨를 기소했다.
2022.09.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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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기소에 이재명 “억지기소이자 아마추어 정치보복”
이 대표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권력으로 상대의 먼지를 털고, 발목잡기로 반사이익을 노리는 정치는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검찰의 ‘억지 기소’는 늘 그래왔듯이 사필귀정이 될 것이다. 이 대표가 검찰 기소를 ‘억지 기소’라고 비판하면서 민생을 강조한 것을 두고 당 내에선 "자신에 대한 기소가 민생과 동떨어진 정치적 보복행위임을 드러내려는 의도"라는 말이 나온다. 이 대표 측 인사는 "검찰이 먼지털듯이 수사를 벌였지만 허위사실 공표 혐의 두 건에 대해서만 기소한 것은 그만큼 알맹이가 없었다는 의미"라며 "재판을 준비하면서 최대한 민생 문제에 집중하는 야당 대표로서의 이미지를 앞으로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9.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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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권력극장' 내달 개막…총리는 누가? 케이크론까지 등장
당 대회의 공식 문건인 정치보고 혹은 당 장정(黨 章程·당 최고 규약) 수정안에 "시진핑 동지를 ‘영수’로 하는 중국공산당"이라는 문장이 포함된다면, 5년 전의 개헌처럼 시 주석의 3연임 이후까지 보장하는 ‘쐐기’가 된다. 1992년 14대에서 장쩌민(江澤民)은 정치보고에 ‘덩샤오핑 동지의 중국 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건설 이론(鄧小平同志建設有中國特色社會主義理論)’을 지도이념 반열에 올렸다. 당장 수정안에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을 자기의 행동 나침반으로 삼는다"는 문장이 실렸다.
2022.09.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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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마추어 보복정치 중단하고 민생 경제위기 극복 힘 모아야"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발표하자, 이 대표는 "아마추어 보복정치를 중단하고 민생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은 오로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데 사용돼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민생과 경제는 뒷전"이라며 "정부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방송 중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정치라고 하는 게 국민들 대신해서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인데,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민생에, 국민여러분의 삶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2.09.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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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이재명 부부 기소 부담? 김혜경 기소 미룬 검찰 셈법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한 검찰이 배우자 김혜경씨의 같은 법 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여부에 대한 판단을 뒤로 미뤘다. 김씨와 배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해 온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정원두 부장검사)는 이날 배씨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기부행위 제한) 혐의에 대해서만 기소했다. 배씨는 지난 1월 말 공익제보자인 전직 경기도청 비서실 7급 직원 A씨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기하자 입장문을 내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기된 의혹 전체를 부인(허위사실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9.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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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몰랐다" 거짓말로 봤다…檢, 야당 대표 이재명 기소
검찰은 이 대표가 대선 당시 최대 이슈 중 하나였던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사건 연루 의혹을 벗기 위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 대표 발언의 허위 여부를 따져보기 위해 김 전 처장의 휴대전화와 유가족의 자택, 이 대표가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핵심 측근인 경기도청 A 팀장의 휴대전화와 자택·사무실, 이 대표가 2015년 1월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 김 전 처장 등과 함께 떠난 호주·뉴질랜드 출장 관련 여행사 등을 압수수색해 객관적인 증거 수집에 주력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이 대표는 변호사 시절부터 김 전 처장과 인적 교류를 해 왔고, 해외 출장 때 공식 일정에서 빠져서 같이 골프를 친 것이 확인됐다"며 "대선 후보였던 이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 및 대장동 사업 핵심 실무자였던 김 전 처장과의 관련성을 차단하기 위해 허위로 발언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2022.09.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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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조폭 연루설’ 장영하 불기소에 재정신청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던 장영하 변호사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된 데 대해 재정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특위’ 위원이자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의 행동대원 박철민 씨의 법률대리인이다. 김용판 의원은 이후 장 변호사에게 받은 현금다발 사진 등을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하기도 했으나 언론검증 등을 통해 이 자료들은 의혹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고, 민주당은 박 씨와 장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022.09.1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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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 대표 기소…법과 원칙만 따르길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해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발언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다. 그는 이런 의혹들에 대한 검찰의 서면조사에 응하지 않다가 출석을 요청받고 검찰청에 나가야 할 시간을 하루 앞두고서야 뒤늦게 서면답변서를 제출했다. 이런 수사에서도 이 대표와 민주당은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으면서 정권과 수사기관을 향한 비판으로 일관할 태세다.
2022.09.1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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