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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산테스나, 김도원 대표이사 선임
김도원(53·사진) ㈜두산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두산테스나 신임 대표이사로 16일 선임됐다. 두산은 지난 4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기업인 테스나 지분을 인수하며 ‘두산테스나’를 출범시켰다. 이번 인사로 김 사장은 두산테스나 대표이사 및 ㈜두산 지주부문 CSO를 겸임하게 된다.
2022.09.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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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물러나라" 개미 이겼다…SM 주가 18% 급등시킨 소식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16일 급등했다. 이에 SM은 전날 "프로듀싱 계약 상대방인 라이크기획으로부터 프로듀싱 계약의 조기 종료 의사를 수령한 바 이와 관련해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계약 조기 종료가 확정되면 지체 없이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SM은 이날 추가 입장을 통해 이 총괄 프로듀서가 "물러나라는 소액주주들의 의견을 대주주로서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도리"라며 올해 안에 계약을 종료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2022.09.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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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산주의자" 고영주에 손배 요구한 文...대법서 패소했다
대법원은 고 전 이사장 발언은 의견 표명일 뿐, 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사실 적시라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다. 고 전 이사장의 발언은 문 전 대통령의 사회적 가치 내지 평가를 저하하기 충분한 명예훼손적 발언 이라는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구체적인 사실의 적시라고 보기 어렵고, 고 전 이사장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느낀 의견과 입장을 표명한 것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2022.09.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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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타고 오프로드 달린다…2만원에 체험 가능한 곳
지난 15일 오전 충남 태안의 현대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미디어 공개 행사가 열렸다. 전체 면적은 126만㎡(38만평)로 일반인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이용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험로 주행) 코스와 고속주회로, 마르거나 젖은 노면 서킷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와 신차와 콘셉트카 전시공간, 서킷을 게임 형태로 달려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 등도 제공한다.
2022.09.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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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성남FC 의혹 강제수사…두산건설·정진상 자택 등 압수수색
정 실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일 땐 성남시 정책실장으로, 경기지사로 재직할 당시엔 경기도 정책실장을 지낸 이 대표의 ‘복심’으로 불린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구단주로 있던 성남FC가 2014~2016년 두산건설에서 56억3000만원의 광고 후원금을 유치했고, 성남시는 2015년 7월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000여평을 상업용지로 용도를 변경해주면서 불거졌다. 지난 7월 이 사건을 넘겨받은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이 대표에 대해 특가법상 제3자 뇌물제공 혐의가 인정된다는 의견의 보완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
2022.09.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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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변호인단 최소 10억…운명의 재판 서는 이재명의 고민
익명을 원한 민주당 중진 의원은 "지난 8일 기소된 선거법 위반 사안은 모두 이 대표가 지난해 10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벌어진 일"이라며 "공적인 사안이어서 당이 지원할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나, 장남의 불법도박 의혹에 대해 검찰이 기소하면 관련 재판 비용이 더 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 관계자는 "만약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가 이 대표 재판을 변호한 뒤 2024년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는다면 ‘대가성 변호’라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2022.09.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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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 자금 세탁 정황…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가능성”
검찰이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기소하면서 "쌍방울이 이 대표 변호사비를 대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불기소 결정서에서 밝혔다. 15일 수원지검이 작성한 불기소 결정서에 따르면, 검찰은 쌍방울이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이) 돈세탁을 통해 이 대표 및 김혜경씨 선거법 사건의 변호인들에게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검찰은 "이 대표가 2년 동안 대형로펌 10여곳을 선임했는데, 통상의 변호사 보수에 비춰 이례적 소액"이라며 "이태형 변호사는 1200만원, 나승철 변호사는 1100만원을 받은 데 불과하고 복수의 변호사들이 무료 변론했다는 이례적 주장까지 있는 등 피의자(이 대표)가 변호사비로 지급한 금액이 현재 드러난 것 외에 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사정이 다수"라고 적었다.
2022.09.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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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출전 1120명, 이 한 권에…스카우팅 리포트 출간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과 관련해 참가국부터 출전 선수, 주요 일정 등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22'가 발간됐다. 본선 출전 32개국의 각종 정보와 월드컵 예선 전 경기 포메이션, 지공·속공·세트플레이를 포함한 득·실점 패턴, 패스 형태(숏패스·롱패스·크로스)에 따른 공격 방향, 공격 및 수비 전술의 핵심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뿐만 아니라 슈팅 및 득점 위치, 슈팅 형태, 패스 방향 분포, 태클, 인터셉트, 특별한 기술 등 선수 개개인의 특징과 장점을 세밀하게 분석했다.아울러 월드컵 본선에 함께 할 심판 36명의 프로필과 기록, 판정 성향 등을 담은 데이터도 눈길을 끈다.
2022.09.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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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토킹 범죄…직장 찾아가 피해자 몸에 인화물질 뿌린 50대
스토킹하던 피해 여성의 직장을 찾아가 폭행하고 인화물질을 뿌린 5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쯤 피해자 B씨의 직장을 찾아가 폭행한 뒤 B씨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7월 피해자가 자신에게 폭행당했다고 신고해 화가 나 인화물질을 뿌렸다고 진술했다.
2022.09.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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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감사완박' 추진에 감사원 "감사원 독립성 침해, 감찰 차질"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감사완박(감사원 독립 완전 박탈)’ 법안을 추진하는데 대해 감사원은 16일 "감사원의 직무상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해 헌법 정신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우려를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의 감찰계획에 대해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국회의 사전 승인ㆍ보고절차가 신설될 경우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감사원의 직무상 독립성이 심각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고 감찰 실시 여부가 정파적 이해관계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국회 다수당이라는 것을 무기로 자신들의 입맛에만 맞는 감사만 진행하라는 소위 ‘감사완박’(감사원 독립 완전 박탈)을 꾀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2.09.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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