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인 한번 받으려다 늙어 죽습니다!
2022.09.24 14:54
2
-
미국서 중국계 학자 1400명 떠났다...WSJ “안보 위협 검열 확대, 인재 유출 우려”
미 하버드, MIT, 프린스턴 등 유수 대학들이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400여 명의 중국 과학자들이 미국 대학을 떠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23일 전했다. 지난해 미 애리조나 대학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중국계 과학자 10명 중 4명이 미 정부의 감시 대상에 오를 것을 우려해 미국을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계 학자들의 이탈은 트럼프 정부 시절인 2018년 미 법무부가 시행한 ‘차이나 이니셔티브’(China Initiative) 이후 시작됐다.
2022.09.24 14:54
4
-
양향자 “‘칩4 우려’ 中대사 비판 윤상현 유감… 열폭, 실패한 메시지”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인 양향자(무소속) 의원은 23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겨냥해 ‘주제넘은 간섭’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실패한 메시지"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윤 의원의 ‘칩4 참여는 지극히 당연하다’는 당위론은 중국을 일부러 자극할 작정이 아니라면 실패한 메시지"라며 "저는 싱 대사에게 ‘한국의 참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했고 싱 대사도 이런 상황을 이해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주제넘은 간섭’이라거나 고려·조선 시대까지 거론한 것은 비판보다는 비난이고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넘어 ‘열폭’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윤 의원 발언은)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고 밝혔다.
2022.09.24 14:39
4
-
'지하벙커' 예산 2배↑… 野 "집무실 옮긴 탓" 대통령실 "무관"
‘지하벙커’로 불리는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대통령실이 국회에 제출한 대통령실 ‘국가안보 및 위기 관리’ 사업 예산에 따르면 지난해 4억6400만원에서 내년 예산 9억3300만원으로 4억6900만원 증액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와대에 있던 장비들이 오래돼 교체하는 비용이 추가된 것"이라며 "집무실 이전을 하지 않고 청와대에 있었어도 추가되는 비용"이라고 반박했다 최근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 항목의 사업비를 살펴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4억6000만~4억7000만원대를 유지했다.
2022.09.24 14:30
3
-
권성동 "尹, 본인 지지율에 굉장한 관심…낮은 지지율은 '좌파 언론' 탓"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 원인 중 하나로 '좌파 언론'을 꼽으며 "언론을 장악한 좌파가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 일변도의 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여성고문단 특강'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유감스럽지만 그렇게 높지 않다"며 "그 원인 중 하나는 좌파가 언론을 장악하고 있고, 정권은 바뀌었지만 하부 구조는 전혀 변함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그러다보니 머리 모양이 어떻다느니, 브로치가 어떻다느니 언론에 퍼트리지 말아야 할 김건희 여사에 대한 보도가 대통령보다 더 많다"며 "이런 식의 비판 일변도로 나가는 것이 국민들 인식에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들어 이렇게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2.09.24 13:28
15
-
한총리 "尹, 英여왕 조문 충분…한 도시 정상 600명 모이면 지옥"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순방 외교 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논란에 대해 "어느 한 도시에 각국 정상 600명이 모인다면 그건 사실상 지옥"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고(故)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과 관련해 "조문 절차가 여왕 관 직접 참배, 조문록 서명, 그다음 500여명이 참석하는 정식 장례식 등 3개가 있었다"며 "영국은 우리가 직접 참배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주어진 시간이, 우리가 (런던에) 도착하기 전이니 도저히 안 맞아서 못한 것이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약식 회담에 대해선 "한국과 일본 간의 관계를 좋은 쪽으로 복원하면서도 과거사 문제를 어느 정도라도 근접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상들끼리 유익한 회의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09.24 13:28
2
-
尹지지율 1주만에 20%대로 하락…"英여왕 조문 취소 영향" [한국갤럽]
취임 후 두 차례 있었던 해외 순방이 지지율 반등 요인이 되지 못했고, 영빈관 문제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험과 자질 부족·무능함’(12%),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인사’,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외교’(7%), ‘대통령 집무실 이전·영빈관’(6%), ‘소통 미흡’(5%), ‘독단적·일방적’(4%), ‘김건희 여사 행보’,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갤럽은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 등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문제와 영국 여왕 조문 취소 등 정상 외교 일선에서의 처신 관련 언급이 두드러졌다"며 "취임 후 두 번의 해외 순방이 평가에 플러스 (요인이) 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2022.09.24 13:28
2
-
김유상 대표 사임 "지금의 이스타, 이상직과 무관...연락 안해"
김 대표는 "저와 창업주와의 연관성으로 이스타항공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며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상직 전 의원과 지금의 이스타항공, 특히 인수자인 성정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정상화 관문을 앞두고 허위자료 제출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오해로 모든 절차가 중단되고 경찰 수사까지 받게 되면서 대표로서 참담했다"며 "전면에 나서는 것조차 오해의 소지가 될까 부담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 대표직 수행에 대해 숙고하게 했다"고 전했다. 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 사무실, 이 전 의원의 자택,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자택, 김 대표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하며 채용 비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09.24 13:08
2
-
맨부커상 두 번 탄 영국 여성 작가 힐러리 맨틀 별세… 향년 70세
영어권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맨 부커상’(Man Booker)을 두 차례나 수상했던 영국 작가 힐러리 맨틀이 23일(현지시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맨틀은 2009년 헨리 8세 왕의 신임을 받았던 토머스 크롬웰을 주인공으로 한 3부작 역사소설의 첫 작품인 『울프 홀』을 출간, 첫 번째 부커상을 받았다. 그는 이 상을 두 번 받은 최초의 영국인이자 첫 번째 여성이다.
2022.09.24 13:03
0
-
잠자고 있는 동거남 흉기로 찌른 20대 구속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잠을 자는 동거남 B씨(30)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오후 6시15분쯤 직접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과 함께 출동한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전에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다"고 말했다가 "범행 당시와 전의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09.24 12:02
7
이전페이지 없음
1
2
3
현재페이지
4
5
6
7
8
9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