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로 도배한 톱10…‘챌린지 장인’ 지코도 차트인 [더 차트]
블랙핑크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수록곡으로 써클차트 글로벌차트 주간 톱10(집계 기간 9월 18~24일)의 절반을 채웠다. 글로벌차트 3위 에 오른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의 써클지수는 3173만7982점으로 블랙핑크보다 높았다. 2020년 ‘아무노래’ 챌린지를 리드한 지코는 군 제대 후 복귀해 ‘챌린지 장인’의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2022.09.30 14:17
0
-
스토킹 최다 발생 서울...피의자 기소율은 전국 최하위
지난해 10월 스토킹 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 범죄가 가장 자주 발생한 지역은 서울이었지만 기소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스토킹처벌법 범죄 현황’ 등에 따르면 법이 시행된 지난해 10월부터 올 8월까지 전국에서 스토킹 범죄가 가장 자주 발생한 지역은 서울로 범죄 건수가 1845건에 달했다. 법 시행 이후 서울에서 검거된 스토킹 피의자 1719명 중 재판에 넘겨진 수는 994명(57.8%)에 불과했다.
2022.09.30 14:05
28
-
엘리자베스 여왕 공식 사망 원인은 ‘노환’...사망진단서 공개
이달 초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사망 원인은 ‘노환’(old age)으로 사망진단서에 기록됐다. 스코틀랜드 국립기록원은 29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망진단서를 공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망 장소는 스코틀랜드 ‘발모럴성’으로, 평소 거주지는 잉글랜드 ‘윈저성’으로 기재됐다.
2022.09.30 14:05
0
-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나는 초통령이야”…‘놀이터 차트’ 점령한 아이브
‘러브 다이브’(75만7721장 판매, 이하 써클차트 29일 기준)와 ‘애프터 라이크’(131만7615장 판매)는 40대 남녀 합쳐 40%나 차지한다. 어린이들의 대표 취미인 슬라임(액괴)을 다루는 유튜버들은 배경음악으로 아이브 노래를 선곡하거나 아이브 관련 퀴즈를 내면서 많게는 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장원영도 "최근 들어 축제 현장에서 많은 분들, 특히 어린이 분들도 부모님과 함께 오셔서 아이브 노래를 떼창으로 다 불러 주시고 ‘러브 다이브’ 춤을 따라 추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
2022.09.30 13:54
4
-
박수홍, 친형 부부 권유로 든 사망보험 8개…납입금 무려 14억
방송인 박수홍이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권유로 가입한 8개 보험의 납입액 총액이 1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개 보험은 법인 명의로 가입돼 친형 부부의 동의 없이는 정식 확인이 어렵지만, 월납입액을 기준으로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를 산출해 더해보니 약 13억 9000만 원 수준이었다. 법인 명의로 된 나머지 2개 보험은 박수홍이 임의로 손댈 수 없다.
2022.09.30 13:48
24
-
'尹 멘토' 신평 "'이 XX' 발언 했다면 무조건 사과해야 옳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전후 경위도, 보도의 맥락도 묻지 말고 무조건 사과나 유감의 뜻을 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이 '이 XX'라는 말을 했다는 가정적 전제에 선다면 이에 대해 사과나 유감의 뜻을 표시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대통령이라는 자리의 막중함이 그에게 그렇게 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의 과거 경력에서 보아 언제건 이 말을 쉽게, 아니 너무나 쉽게 쓸 수 있다"며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MBC 보도에 관해 분노를 표시하면서도 이 말에 관해 분명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윤 대통령은 이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2022.09.30 13:26
5
-
[속보] 경기도 버스 노사, 새벽 재협상서 타결 총파업 철회
경기도 버스 노조가 파업 돌입 여부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인 끝에 사측과 극적 합의를 이뤄내면서 파업을 철회했다. 당초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는 30일 첫차부터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막판 추가 협상이 타결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은 피하게 됐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경기도 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이날 오전 2시~4시40분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가진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사측)과 가진 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2022.09.30 12:27
0
-
[분수대] 악마의 가래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마약류 밀수량만 1272㎏이다. 종류별로 보면 5년간 적발된 필로폰(1008㎏)이 가장 많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식품에 ‘마약’ 등 유해약물 표시를 금지하자는 법안도 발의됐다.
2022.09.30 12:23
0
-
김기현 "바이든의 바 자도 안들려...MBC 보도진 신내림 받았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윤석열 대통령 발언 논란과 관련해 "아무리 들어도 바이든의 바 자도 안 들린다"며 "신의 귀를 가졌는지, 아니면 MBC 보도진들이 신내림을 받았는지, 어떻게 그걸 바이든이라고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하자마자 6개월 사이에 마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부 광우병에 걸릴 것처럼 난리법석을 치지 않았나. 그런데 (지금까지) 한 사람도 미국산 쇠고기를 먹었다고 광우병 걸렸다는 사람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며 "그런 걸 보면 이게 매우 정략적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2022.09.30 12:23
1
-
김대기, MBC 겨냥 작심 발언 "가짜뉴스가 이간질…퇴출해야"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 선 김 비서실장은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작심한 듯 날을 세웠다. 윤 대통령이 당시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는 MBC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는 먼저 "가짜뉴스만은 좀 퇴치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이번 발언 논란과 관련해 김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이 비속어를 썼는지와 ‘바이든’이란 말을 실제 했는지를 구분해 설명했다.
2022.09.30 12:2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