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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국제공항 생기나? 13조 가덕신공항, 첫 인명 공항 꿈꾼다
박 의원은 이순신 장군 이름을 딴 명칭을 통해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가 올라가면 공항 건설과 운영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경남도와 부산시·전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하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소개하며 "이순신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을 통해 지역 화합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남은 물론 부산 등지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순신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이 받아들여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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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남북전 승리' 북한 감독 "우리 실력, 말할 필요 있나"
리유일 감독은 북한 여자 축구리그 격인 '여자 1부류 축구연맹전' 2021∼22시즌 우승팀 '내고향여자축구선수단'의 감독이다. 리유일은 감독은 한 한국 기자가 북한을 "북측"이라고 부르자, "북측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며 "그걸 좀 바로 합시다"고 말했다. 전날 여자 농구 남북대결 후 기자회견에서도 기자가 '북한'이라고 말하자, 북한 선수단 관계자가 기자의 "우리는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다.
2023.10.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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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북한전, 이렇게 불공정한 경기 처음…심판 징계 받아야"
"축구하면서 이렇게 불공정한 경기는 처음이었다".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수원FC)가 남북 대결에서 나온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불만을 터뜨렸다. 벨호의 에이스 지소연은 "축구하면서 심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싶지는 않지만, 오늘 경기는 정말 심판 능력과 자질을 의심할 만한 경기였다.
2023.10.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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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연 퇴장' 벨 감독 화났다…"그런 심판이 훌륭한 심판이냐"
남북 대결에 패하면서 25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한 콜린 벨(영국)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 후 판정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남북대결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북한에 1-4 역전패했다. 벨 감독은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대회 조직위 직원을 향해 "심판, 조직위원회에 얘기해달라"며 "제발 다음에는 16팀이 4조로 나눠서 공정하게 경쟁하게 해달라.
2023.10.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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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 옥상서 추락, 에어컨 줄 걸려 살았다…추석 새벽에 무슨일
경기 부천에 있는 14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물 7층 높이에서 20대 남성이 에어컨 줄에 걸린 채 외벽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 29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8분께 부천시 상동 14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7층 높이 외벽에 20대 남성 A씨가 에어컨 줄에 걸린 채 매달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은 "사람이 사타구니 쪽에 에어컨 줄이 걸린 채 매달려 있다"며 "떨어지면 큰일 날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다.
2023.10.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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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아칸소 챔피언십 1R 7언더파 단독선두 출발
유래한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신지은과 리디아 고 등 9명의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2위 그룹에는 신지은과 리디아 고, 사소 유카, 렉시 톰슨, 크리스티나 김, 해나 그린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했다.
2023.10.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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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만나주세요" 중학교 시절 교사에 스토킹한 20대 벌금
중학교 시절 교사에게 50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안재훈 부장판사)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5)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중학교 시절 교사 B씨(40)에게 50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3.10.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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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만 과실로 뇌성마비…서른 넘게 살아야 배상금 마저 받는다
서울고법 민사17부(부장판사 홍동기‧차문호‧오영준)는 지난달 17일 의료진이 약 6억 2000만원을 배상하고, 원고가 30.5세가 넘는 2046년부터는 월 271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약 6억 2000만원을 A군에게 일단 배상하고, 향후 2046년 1월 1일 이후 A군이 생존한 경우 월 271만원씩을 매 달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군 측을 대리한 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박호균 대표변호사는 "미래의 정기금 지급 판결을 받았더라도, 상대방이 회생절차에 들어가거나 모두 사망할 경우 미래에 강제집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짚었다.
2023.10.0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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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에 발끈 "도발 행동…좌시하지 않을 것"
29일 중국 국방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첸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관련 질문을 받고 "미국은 동맹국들을 모아 중국의 문 앞에서 도발적인 군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중국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엔 행사 일환으로 인천 앞바다에서 함정 20여척, 항공기 10여대, 장병 3300여명 등이 동원된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를 개최했다. 중국이 이번 행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로는 인천 앞바다가 중국과 가깝고, 아메리카함이 참여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023.10.0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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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100만원에도 지원자 봇물"…'나솔' PD 영숙 선택 이유
'짝'에 이어 '나는 SOLO'까지, 연애 프로그램은 만고불변의 흥행템인가 이 장르는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시청자들이 '나는 SOLO'를 보며 무엇을 느꼈으면 하는지 '나는 SOLO'는 결혼 상대인 배우자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사랑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연애 프로그램 홍수 시대, 타 프로그램과 차이는 연애의 본질과 핵심에 가장 가까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2023.10.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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