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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장기국채 금리 1%대, 역대 최저…韓 경제에도 부담 중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줄줄이 2% 선이 무너지며 역대 최저치로 밀려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10년 국채 금리는 이달 2일(현지시간) 2%선을 뚫더니 수직 하락해(채권값은 상승), 지난 16일 연 1.74%를 기록했다. WSJ에 따르면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달 초(연 2.14%)대비 한 달 반 사이 18.7% 고꾸라졌다.
- 1기 신도시 이주주택, 성남 보건소 부지 등 7700가구 추가 공급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이주 대책과 관련해 "1기 신도시 내 유휴 부지에 총 7700가구를 이주용 지원 주택(이주 주택)으로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주 대책과 관련해 "각 신도시별로 재건축 이주 가구를 수용할 주택 공급 총량은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일산·중동은 주변에 개발 사업이 많아 이주 주택 걱정이 덜하지만, 분당·평촌·산본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각 신도시에서 기존에 진행 중인 정비사업, 인허가 물량을 토대로 볼 때 이주(이사) 물량을 1차적으로 어느 정도 흡수할 것으로 본다"며 "모자라는 주택 물량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공공 분양 아파트로 활용하고, 추후 이를 리모델링해 다시 공공 분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