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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성공사례 쓰는 플레이브...멜론 하루 1100만 스트리밍 대기록
컴백 당일 멜론 톱100 1위 및 차트 상위권에 수록곡 줄 세우기,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 돌파. 아담이라는 캐릭터 뒤에 실제 사람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처럼 플레이브 뒤에도 실제 사람이 존재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에스파(에스파 아바타 버전), 나이비스(에스파 세계관 속 조력자), 하이브 자회사 수퍼톤 소속의 버추얼 걸그룹 신디에잇처럼 AI 기술로 만든 가상 인물이 아니라,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토대로 캐릭터를 구현하고 실제 사람의 목소리를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2025.0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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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출항어선에 어업정지 최대 30일…잦은 어선 사고에 정부 칼 뽑았다
5톤 미만 소형 어선 운항에 대한 자격 제도도 도입한다. 정부는 최근 잇따른 어선 사고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7월 민ㆍ관 합동 ‘해양 선박(어선)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했다. 2023년 기준 5톤 미만 소형 어선 사고는 전체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0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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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회장 “비트코인ETF 상장시켜 금융상품 키워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을 기초로 한 ETF는 다르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정도는 한국에서도 금융상품으로 상장시켜 키우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입·비과세 한도 상향과 새로운 유형의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가입 대상도 미성년자까지 확대해 ‘주니어 ISA’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당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 노후자금 특화 상품 ‘디딤펀드’와 관련해 서 회장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뒤 평균 수익률이 3.5% 정도이고, 상위권 펀드는 7%가 넘어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자평했다.
2025.0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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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계 "이재명, 52시간 양보 제안…4대그룹은 무응답"
다른 참석자는 이 대표가 "‘반도체법에서 다른 부분은 이견이 없는데 주 52시간 적용 예외 조항만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경제계가 양보해 이것만 빼고 나머지를 우선 처리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반도체법에서 주 52시간 적용 예외 조항을 뺀 나머지를 먼저 입법하는 ‘단계적 처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조 대변인은 "이 대표는 ‘경제계가 양보해 주 52시간 적용 예외 조항만 빼고 나머지를 우선 처리하면 어떻겠냐’고 말한 적이 없다"면서 "52시간 예외가 안되면 다른 모든 것이 안된다는 국민의힘의 반도체법 발목잡기를 비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2.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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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9시간' 때리던 이재명 우클릭…野일각 "尹과 뭐가 다르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년 전 윤석열 정부가 근로시간 제한의 탄력적 적용을 추진하다 ‘주 69시간 근무제’ 논란이 커지자 이렇게 맹격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직접 주재한 정책 토론회에서 "특정 산업의 연구·개발 분야 고소득 전문가들이 동의할 경우 예외로 몰아서 일하게 해주자는 게 왜 안 되느냐 하니 할 말이 없더라"며 노동계 반대가 극심한 ‘예외 적용’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해 업계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강성 노조와 거리를 두려는 차원도 있다"며 "특히 2030 남성이 강성노조에 대한 반발심이 큰 만큼 이 대표가 취약한 2030 남성 지지율을 견인하기 위한 행보와도 맞물려 있다"고 했다.
2025.02.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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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중부해경청장, 신임 해양경찰청장 내정…"풍부한 현장 경험"
김용진(55)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정감)이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내정됐다. 해양수산부는 김 청장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다양한 정책 기획 능력을 겸비한 김 후보자를 신임 해경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말했다.
2025.02.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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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소리 날 한파 공포…초등학교 외벽 6m 초대형 고드름 등장
경기 북부 지역에 몰아친 한파로 양주시 초등학교 외벽에 6m 길이의 고드름이 생겨 소방 당국이 제거 작업을 벌였다. 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쯤 양주시 광사동의 한 초등학교 외벽 배수관에 6m 길이의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건물 외벽 등에 고드름이 형성되는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특히 높은 곳에 생긴 대형 고드름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2.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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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부쳤더니 도난…배터리 외, 기내 꼭 휴대해야 될 물건은
비행기 탈 때 기내 휴대가 가능한지, 위탁 수하물로 부쳐도 되는지 아리송한 물건이 많다. 휴대전화용 보조 배터리를 포함한 리튬 배터리는 기내 휴대만 가능하다. 최근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주라오스 한국 대사관은 위탁 수하물 내 현금 도난 사례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25.02.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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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윤 "의료 공백 6개월간 '초과사망' 3천136명"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지난해 2∼7월 전국 의료기관의 초과 사망 인원을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2015∼2023년 9년간 각 해의 2∼7월 전국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 수는 총 4천193만5천183명이었고, 이 중 사망한 환자는 34만1천458명으로 사망률은 0.81%였다. 그러나 지난해 2∼7월 입원한 환자 수는 467만4천148명, 사망한 환자 수는 4만7천270명으로 사망률이 1.01%에 달했다.
2025.02.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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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짜리 中전기차 공습…현대차 최대 400만원 깎아준다
만약 서울시 거주자가 5060만원인 EV6(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를 구매하면 제조사 할인금 150만원과 전기차 보조금 670만원(국고 610만원+지자체 60만원) 등 총 820만원을 지원 받아 실구매가는 4240만원으로 내려간다. 서울시 거주자가 가격이 4142만원인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 시 제조사 할인 400만원, 전기차 보조금 590만원(국고 544만원+지자체 46만원)을 적용받아 3152만원에 차를 살 수 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2월 할인 이벤트에 대해 "아토3의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기 전 잠재 수요를 끌어당기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025.0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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