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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인근 고급아파트, 성매매 업소였다…VIP 명단 '충격' [세계한잔]
유명 콘도 단지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시티뷰(도시 전망)를 자랑하는 이 곳은 사실 시간 당 최대 600달러(약 88만원)의 요금을 받는 고급 성매매 업소다. 그런데 이곳에서 바이오 기술 기업 임원, 의사, 변호사, 정치인들의 신청서와 신분증이 대거 발견돼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사추세츠 지역사회가 놀란 또 다른 이유는 기업 임원과 의사, 변호사 등 보스턴의 소위 '잘 나가는' 남성들이 일개 성매매 업소에 자신의 개인 정보를 스스럼없이 제공했다는 점이다.
2025.04.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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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불출마에…"새 나라 만들자" 국힘 대권주자들 러브콜
11일 대선 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오 시장의 대선 불출마는 서울 시민의 우려에 대한 답이고, 우리 당에 대한 충정이라고 본다"며 "오 시장과 함께 재조산하(나라를 다시 만든다)의 꿈을 이뤄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장관 직에서 물어나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세훈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고뇌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며 "아재명 집권을 막는 정권 재창출의 대장전에 오 시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한(친한동훈)계인 배현진 의원은 "여권 유력주자로 꼽히던 오 시장께서 불출마를 결단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밤을 고심했을까 동료로서 마음이 안쓰럽다"며 "국민들께서 책임과 본분을 지켜준 오 시장의 결단을 높이 평가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5.04.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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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
class="tag_vod" data-id="https://www.youtube.com/embed/LcNuloDPf6M" data-service="youtube" data-thumpath="" data-paywall="" data-old-type="" data-option="0">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6·3 조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결국 '국가 번영'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보수의 소명을 품고 대선에 나서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다"며 "하지만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당이 부자와 기득권의 편이라는 낙인을 극복하고 뒤처진 분들과 함께 걷는 정당으로 거듭난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국민께 다시 우리를
2025.04.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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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좋은 음식 뭐냐고요? 살부터 빼세요
꾸준한 식사량의 조절이 되지 않아서 체중 증가와 감량을 반복하면서 체중을 유지한다면 지속되는 스트레스를 이겨 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체중을 유지한 것보다는 몸에는 불리하지 않을까 싶다. 앞서 말한 여러 식사법 중에 하나는 선택해도 되나, 천천히 지속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현재 식사를 변경하기보다는 우선 양을 조절해 볼 것을 추천한다. 라면·젓갈 등 고나트륨 음식 피해야 정리하면 심장과 혈관의 건강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중이 키보다 작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식사량 감량을 통해서 서서히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
2025.04.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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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일기장에 "죽고 싶다"…아내가 원한 '그곳' 지옥이 됐다 [이혼의 세계]
매주 토요일 '부부 변호사 : 이혼의 세계' 웹툰을 연재합니다. 법무법인 재현 (※이 기사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웹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됐습니다. 실제 사례를 각색한 내용으로 언급되는 이름과 지명 등이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2025.04.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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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려 야채 먹었더니…"최대 100배 미세플라스틱" 충격 결과
공기 중의 미세플라스틱이 식물의 잎에 흡수·축적되면서 이를 섭취하는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난카이 대학과 미국 매사추세츠 앰허스트 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식물이 공기 중의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직접 흡수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9일(현지시각)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질량 분석을 통해 식물 잎에 미세플라스틱 입자인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와 PS(폴리스티렌) 등이 존재하며 대기 중의 플라스틱 오염도가 높을수록 식물의 미세플라스틱 농도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025.04.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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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린가드 연속골’ 서울, 대전과 수중 혈투 속 값진 무승부
프로축구 FC 서울이 K리그1 선두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에만 두 골 차로 뒤진 스코어를 뒤집고 무승부를 이뤄냈다. 전반 42분에 서울 수비수 김진수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스트라이커 구텍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4분 뒤에는 김현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서울 수비수 야잔의 뒤로 흐르자 구텍이 한 번 더 마무리했다.
2025.04.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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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가 던진 '거부 전략'…'한국을 위대하게' 전략될수도 [Focus 인사이드]
국내 안보 전문가와 언론에도 잘 알려진 엘브리지 콜비(Elbridge Colby)가 트럼프 행정 2기의 국방부 정책차관(Under Secretary of Defense for Policy)으로 공식 임명됐다. 물론 국방부는 대통령과 국가안보회의(NSC)로부터 상위 지침을 받겠지만, 과거와 달리 국방부 장관이 국방 차원의 지침을 하달하는 비중이 줄고, 이를 중간 관리자에게 상당 부분 위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만 미국에게 군사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이제 미국도 우리에게 군사적으로 의지하는 시점에 왔다는 점, 미국이 우리에게 힘을 실어주려 한다는 점을 불안하게만 여길 것인가? 미국이 바라는 것은 중국의 위협 대응에 한국이 앞장서는 게 아니다.
2025.04.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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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재판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받던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 가족은 위치를 공유하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4.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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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DMZ 산불 재발화…북측지역 포함 진화율 50%
지난 10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다시 재발화해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12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30분께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 남측 비무장지대에서 진화된 산불이 7여시간 만인 오후 2시 40분께 재발화했다. 이에 산림 당국은 군 협조를 받아 산림청 헬기 1대와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4.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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