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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아냐?"…대형견 세마리 입마개 안한 채 쇼핑몰 활보, 뭔일
대형견 세 마리에 입마개를 채우지 않고 대형 쇼핑몰을 활보한 여성 견주에 대해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당시 그는 양손에 목줄을 쥐고 입마개 하지 않은 대형견 세 마리와 쇼핑몰을 활보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긴급상황 시 개들에 대해 통제 가능하다며 "내 힘으로도 충분히 통제 가능한 목줄을 착용하고 있다.
2025.04.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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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 2차→3차병원 '급행' 타니 12일만에 수술[신성식의 레츠 고 9988]
2차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으면 끝내고, 중증환자는 상급병원에 의뢰한다. 조희윤 고대 구로병원 진료협력팀장은 "경증환자가 상급병원으로 몰리면 급한 중증환자가 진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는데 이런 걸 막는 데 전문의뢰가 활용된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1차 의료기관에서 중요 이상 증세를 발견하면 3차로 보내는 전문의뢰 트랙이 필요하고, 그럴 정도가 아니면 2차로 보내도록 1-2차를 연결해야 한다"며 "1차 의료기관이 환자를 지속적·포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4.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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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 가능하다”고 하자 격분한 형제…카페 주인 폭행해 체포
영업시간이 끝나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고 안내하자 카페 사장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50대와 6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형제 사이인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거리에서 카페 사장인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형제는 B씨의 카페를 찾았다가 "곧 영업 종료 시각이라 매장 이용은 어렵고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뒤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2025.04.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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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졸았더니 80m '쭈욱'...4월부터 ‘졸음운전’ 사고 급증
4월 중순에 접어들어 낮 기온이 영상 20도를 웃도는 등 따뜻해지면서 ‘졸음운전’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16일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일어난 졸음운전 사고는 모두 5688건으로 하루 평균 5.2건꼴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졸음운전 사고는 날이 본격적으로 풀려 한낮 기온이 영상 20도를 넘는 4월부터 크게 늘기 시작한다.
2025.04.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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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측 "무소속 출마도 고민중…국힘 비명 빅텐트엔 참가 안해"
더불어민주당 경선 룰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두관 전 의원 측은 16일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후 정치적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곧 참모들과 회의를 통해 주말쯤에는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5.04.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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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레슨 받고 울었다"...'세기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로 변신한 앤젤리나 졸리
16일 개봉하는 '마리아'는 '세기의 디바' 칼라스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로, 앤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아 제작 때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 내내 칼라스가 이야기를 들려주던 방송 기자 '맨드락스'는 칼라스가 복용하던 약의 이름이다. 오페라를 배우라'는 주문을 받고 몹시 당황했다"며 "특히 첫 보컬 레슨을 마치고 감정적,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어 울었다"고 밝혔다.
2025.04.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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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30m· 높이 75m '스카이커뮤니티' 조성"...HDC현산, 용산정비창전면1구역에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정비창전면1구역(재개발)에 한강 변에서 가장 긴 330m 길이, 높이 74.5m 규모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지상 115m 상공에 360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도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설계와 커뮤니티 계획을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더불어 용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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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부럽다더라"…복수심 불타는 '중년 관식이' 무슨 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이하 '폭싹')에서 헌신적인 가장 관식 역할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배우 박해준(49)이 이번엔 복수심에 불타는 형사 역으로 대중 앞에 선다. 사명감에 불타는 열혈 형사지만, 마약사범 체포를 위해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점에서 선한 관식 연기에 눈물 지었던 이들에겐 꽤나 낯설게 다가갈 듯 하다. 15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박해준은 "'폭싹' 나오고 '야당' 나오고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배님이 부럽다"는 아이유의 말을 언급하면서 "관식 이상의 선한 역을 연기하는 어렵겠지만, 그 반대로는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2025.04.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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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인생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취중 라방 논란 후 심경글
최근 취중 라이브 방송 진행으로 물의를 빚은 뒤 사과했던 가수 보아가 팬 소통 플랫폼에 심경을 밝혔다. 보아는 그러면서 "하지만 그 달려가는 모습이 어떤 분들에겐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라며 "예전에는 그저 하라는 것만 열심히 하면 더 잘될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세상도 바뀌고, 저도 변하고, 그 변화들이 동시에 밀려오면서 ‘이 자리가 내가 서 있을 곳이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반복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제가 음악을 놓지 못한 이유는 음악이 사라지면 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이기 때문"이라며 "어떤 방식이든, 어떤 형태든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연결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5.04.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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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中 출장 효과…세계 1위 전기차 BYD 핵심부품 뚫었다
이번 대규모 MLCC 공급 성과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중국 BYD 본사 방문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달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이 회장은 24일에 광둥성 선전으로 이동해 BYD의 본사를 방문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직접 방문해 MLCC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회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MLCC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2025.04.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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