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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 "뛰고 싶다" VS IBK기업은행 "원하지 않는다" 법정대결
조송화는 이에 대응해 지난달 24일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조송화 측이 제기한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그동안 구단의 설득에도 복귀하지 않던 선수가 서남원 전 감독이 경질되는 분위기가 되자 팀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다른 목소리를 냈다.
2022.01.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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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회담 소득없이 장외서 설전…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적 행동 위협이 높다"며 "더는 회담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엘렉산드르 루카셰비치 OSCE 주재 러시아대사는 "쳇바퀴식 의견 교환은 모든 국가의 안전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공세가 지속할 경우, 불가피하게 전략적 균형 확보와 위협 제거를 위해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먼저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주장을 날조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2022.01.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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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스키 정동현, 4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 획득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34·하이원리조트)이 4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정동현은 2010년 밴쿠버 대회부터 2014년 소치 대회, 2018년 평창 대회에 출전한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이다. 이번에 베이징 대회 출전권까지 획득하면서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2022.01.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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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실수했다고 80대 치매 노인 내동댕이친 요양보호사…검찰 송치
제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가 배변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80대 치매 노인을 학대해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에 있는 한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A씨를 노인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확인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의 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던 중 피해자인 80대 치매 노인 B씨가 배변 실수를 하자 두 손으로 B씨를 붙잡아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1.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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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에 ‘노란 스티커’ 투썸, 정책 중단 “불편드려 송구”
유명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투썸)가 백신 미접종자에게 노란 스티커를 붙이는 내부정책을 중단키로 했다. 앞서 투썸은 고객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뒤 백신 접종자의 컵엔 초록색 스티커를, 백신 미접종자 컵엔 노란색의 스티커를 붙여 제공했다. 투썸 측은 그러나 백신 미접종자가 매장 이용 도중 합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은 조처를 했다고 해명했다.
2022.01.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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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AI인간의 진화, 앵커·은행원·상담원도 척척
그는 "전체 매출의 3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고, 직원 150명 중 75%가 연구개발 인력"이라며 "회사의 시작은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기업의 광고 업무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 업무였지만, 이제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하여 인간에겐 더 인간다운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공인간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우리는 ‘공룡’들과 경쟁하지 않고 공존할 것"이라며 "해외든 국내든 인공지능의 한 분야 기술을 가진 기업은 있지만, 이런 요소기술들을 모아 인공지능 인간을 만드는 곳은 마인즈랩을 제외하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연구소와 민간자본의 만남 손병희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학부 교수는 "지금까지 국내 인공지능 관련 상장기업을 보면 빅데이터 중심 기업, 안면 인식 기업, 의료 분야 등 특정 기술을 하나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마인즈랩은 벤처기업이지만 음성지능과
2022.01.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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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홀린 19세 스키여신…中국적 택하자 살해협박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1일 19세의 중국 스키 선수 에일린 구(Eileen Gu)을 이렇게 소개했다. 에일린 구는 ‘설원의 곡예’로 불리는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다. 지난해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선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 대회 최초로 2개의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2022.01.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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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위문편지 강요 금지' 청원…조희연 "무거운 책임감"
최근 논란이 된 서울의 한 여고 군 위문편지와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4일 "지금 진행되는 사안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현재 언론 보도와 시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는 한 학교의 '군인 위문편지' 사안과 관련해 서울교육을 이끄는 이로써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속에서 지식과 경험에 기반을 둔 학생 참여·체험형 교육을 통하여 평화와 통일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하도록 안내하여 이번 사안과 같은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 형식적인 통일·안보교육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평화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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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2명 모집에 홀로 지원…조민, 경상대병원 전공의 지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이 이번엔 경남 진주의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했다. 14일 경상대병원 등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13일) 마감한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원서를 냈다. 해당 병원은 응급의학과 전공의 2명을 포함해 7명의 전공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2022.01.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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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PC’ 증거 배제한 조국 재판부…검찰, 기피신청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에서 동양대 휴게실 PC 등을 증거에서 배제하자, 검찰이 이에 반발해 재판부 기피를 신청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 부부의 재판에서 "재판부가 편파적인 결론을 내고 이에 근거해 재판을 진행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열린 조 전 장관 부부 입시비리 혐의 공판에서 동양대 휴게실에 있던 PC와 조 전 장관 아들 PC에서 확보한 자료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1.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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