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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따로 자판 따로 2번 접는다…삼성이 내놓은 '파격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가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폼팩터(외관)에 대한 관심이 노트북·태블릿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의 구분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보기술(IT) 기기의 등장이 업계 이슈로 떠올랐다. 다만 DSCC는 "여러 적용 대상인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TV 중 90% 이상 스마트폰이 차지할 것"이라며 "노트북 분야는 폴더블 패널과 관련해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01.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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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래서 23만명 피난령 내렸나…위성에 찍힌 충격 장면 [영상]
15일(현지시간) AP통신·CNN 방송 등에 따르면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 해역에 위치한 훈가통가-훈가하파이 화산이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분화했다. 일본은 통가의 해저화산 2차 분화가 있은 지 11시간가량 지난 16일 오전 0시 15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2시에 해제했다. 한편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공식 피해 집계가 불가능하지만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 일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화산재 등 기상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정찰기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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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화산 폭발…'통가 올림픽 기수'도 호소 "가족 연락 끊겼다"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해 통가가 피해를 본 가운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통가 기수로 나와 주목을 받았던 피타 타우파토푸아가 도움을 호소했다.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가 해저 화산 분출에 이은 쓰나미 여파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아직 공식적인 인명 피해 보고는 없는 상태라고 인접국 뉴질랜드 정부가 16일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직 공식 피해집계는 불가능하지만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 일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2022.01.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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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6% 시대 어쩌나···"한달 원리금 210만원" 영끌족 꿀팁
은행채 등 시장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을 미리 반영한 상태지만, 코픽스는 예ㆍ적금 금리의 반영 비율이 높아 기준금리 인상 여파가 서서히 반영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는 금리 상승기 때는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 대출 상품이 유리하다"면서도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0.5%포인트 이상 낮다면 우선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뒤 금리 추이와 중도상환수수료를 따져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인응 우리은행 영업본부장은 "이미 대출 금리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거나 갈아타는 게 능사는 아니다"며 "내년 이후 금리가 다시 내려갈 가능성도 높은 만큼 장기간의 평균 이자부담으로 본다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이자 부담이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1.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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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도 아닌데 20년산? 250ml 하나에 13만원 '마법의 병'
소스 코너 담당 직원은 이탈리아 브랜드 올리브 오일을 가리키며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도 먹는 건데 한 숟갈씩 드시면 건강에 너무 좋다"며 권했다. 참기름·들기름·식초·조청 등 전통 조미료 외에도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각종 소스까지 종류가 다양해지고 점점 고급화하는 모습이다. ‘로렌조 올리브 오일&말레티레냐니 파밀리아 발사믹 50년산 세트’는 32만원, ‘산줄리아노비나그룸 그로서리 세트’는 12만원, ‘사바티노 트러플 오일&솔트 세트’는 5만3000원으로 말 그대로 ‘럭셔리 조미료’ 선물이다.
2022.01.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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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이어 캠코도 낙하산 논란…文정부 말기, 금융공기업 시끌
새해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권으로 ‘낙하산’ 인사가 잇달아 이뤄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방위사업청에서 20년 넘게 기획조정관, 무인사업부 부장 등을 거친 원 전 부장이 금융 부실을 해결하는 캠코의 적임자로 보기 어렵다는 게 이유다. 문재인 정부 정권 말미에 금융권에선 낙하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022.01.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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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면 연봉 100억" 회장보다 2.5배 더 준다는 日회사
의류·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경력직 채용 직원의 연봉 상한을 최대 10억엔(약 100억원)으로 올린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야나이 다다시(柳井正)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겸 사장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 인재를 세계에서 모으기 위해 올해부터 경력직으로 뽑는 직원 연봉으로 최대 10억엔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야나이 회장 본인 연봉(4억엔)의 2.5배로, 일본 기업 경력직 채용자 평균 연봉의 200배를 넘는 수준이다.
2022.01.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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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 도심철도·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방역패스 일부 폐지” 공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울의 교통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 신분당선 서울 서북부 연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심 철도는 주변 지역 낙후, 환경 악화 등의 원인이 되는 만큼 윤 후보는 도심 철도 지하화를 통해 도심지역을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하는 도심 철도 지하화 계획을 수립했다. 또 "철도 주변 지역들이 소음도 심하고, 또 진동이 있기 때문에 주거시설이나 상업시설로서 발전하기 어려운 면이 많았다"며 "지하화하면 지상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까지 한꺼번에 상업화나 주거공간, 여러 문화 시설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민이 사용하는 주거, 산업, 문화공간이 더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비용도 지상 산업시설 개발을 통해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재정부담이 별로 크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2022.01.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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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11번째 심쿵약속 "軍 격오지 이동형 원격진료 확대"
윤석열(사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6일 군(軍) 격오지 부대에 이동형 원격진료를 확대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11번째 공약으로 "의료지원 여건이 열악한 격오지 장병에게 갑작스러운 고열 등 건강 이상증세가 발생할 경우 원격의료체계를 활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동형 원격진료는 부스형태 고정형과 달리 LTE 통신망을 활용해 응급환자 발생현장 및 후송에 환자 상태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며 "다자간 화상통화로 실시간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해 대응이 가능하다"고 했다.
2022.01.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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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만한 게 없다" 롤 다이아몬드 과외 받은 윤석열…무슨일
12일 저녁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LCK 개막식을 관전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참석 전 선대본부 청년보좌역을 맡고 있는 박민영 청년보좌역에게 긴급 게임 과외를 받았다. 게임 ‘월드오브탱크’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국민의힘 조직본부 청년보좌역을 맡고 있는 한우성 청년보좌역은 "윤 후보에게 게임 정책은 남성을 위한 것이 아닌 남녀 유권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 설명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법안을 발의한 뒤 논란이 되자 철회한 것과 19대 국회에서 ‘게임 중독법’을 발의했던 신의진 전 의원을 선대위에 영입했던 것도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겜심’의 외면을 받게 된 대표적 사례들이다.
2022.01.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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