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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귀농 청년농부 지원 활동 3년째 계속, 수확한 감자 구매해 ‘수미칩’ 만들어
농심, 올해까지 총 685t 사들여 농심이 지난 2021년 농사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 ‘청년수미’ 활동을 올해도 이어갔다. 농심은 2021년 귀농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농심은 수확한 감자를 구매해 ‘수미칩’과 ‘포테토칩’ 생산에 사용한다.
2023.09.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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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기다렸다" 8개월새 6억 뛴 은마아파트…환호성, 무슨 일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추진 27년 만에 조합을 설립하게 됐다. 그런 중 지난해 10월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이후 12년간 답보 상태였던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조합 설립을 앞두고 매수가 몰린 건 조합설립인가에 따라 은마아파트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2023.09.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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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날개' 女모델 뱃살 드러냈다…5년만에 돌아온 속옷 쇼
날씬한 모델들이 커다란 천사 날개를 단 채 속옷 차림으로 무대를 누비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5년 만에 다큐멘터리로 돌아왔다. 미국 란제리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는 1995∼2018년 팝스타 공연까지 곁들인 화려한 무대로 인기를 끌었다. 다큐멘터리 속 스타크는 "고등학교 때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엄청났고, 그걸 보고 난 후 뭘 먹고 싶어하지 않는 문화도 있었다"고 말했다.
2023.09.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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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칼'은 무적이었다…'어펜져스' 中 찌르고 AG 3연패
한국 펜싱의 간판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가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 김정환(40), 구본길(34·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9·화성시청), 오상욱(27·대전시청)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45-33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까지 금메달 5개를 획득했던 구본길은 여섯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손에 넣으면서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2023.09.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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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책로서 곰에 습격 당한 한국인…"생명에는 지장 없다"
이날 낮 12시 35분쯤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가미코치(上高地) 산책로에서 한국인이 곰에게 습격을 당했다. 이 한국인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국인은 관광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해, 홀로 가미코치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09.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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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직접 연루 '한 방' 없었다…檢 "두목이 칼 주며 지시하나"
유 부장판사는 백현동 배임 의혹에 대해선 "이 대표가 혐의에 관여한 상당한 의심이 들긴 하지만, 직접증거 자체는 부족하다", 대북송금 건에 대해선 "이 대표의 관여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6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로부터 "이 대표에게 방북 대납을 보고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 이 대표와 연결고리 찾는 데 성공하는 듯 했으나, 이번 구속영장 기각으로 수사의 정당성에 의문부호가 달리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위증교사를 했고 허위증언을 강요해 치밀하게 무죄를 받았었다"며 "수사 과정에서 공무원 및 관련자에 대한 회유를 확인했는데도 (판사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한 것은 현직 대표 신분을 고려한 정치적 고려 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9.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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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 전략'에도 비상 걸렸다…"당 입장서 최악 시나리오"
추석 연휴 직전인 이날 오전 당초 서울역에서 귀성길 인사를 하려 했던 국민의힘 지도부는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서울역 행사를 오후로 미루고 오전에 긴급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판사 출신인 김 대표는 이 대표의 영장심사를 담당한 유창훈 부장판사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번 유창훈 판사의 결정은 한마디로 권력의 여부로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유권석방(有權釋放), 무권구속(無權拘束)’"이라며 "유 판사는 죄가 의심되고 혐의가 소명되는데 결론은 영장 기각이라고 하는, 앞뒤도 맞지 않는 궤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지도부 인사는 "2년 동안 검사 수십명을 투입해서 탈탈 털어 나온 수사 내용이 영장심사 단계부터 어그러져 국민이 보기엔 ‘기각 됐으니 이재명은 죄가 없네’라고 생각하기 쉽다"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물론이고 여당에도 엄청난 부담을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3.09.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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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명 "손학규·김문수·남경필도 한 방북인데 돈 줬겠나"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는 영장심사 최후 진술에서 "임창열,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 등 과거 경기지사들이 다들 다녀올 정도로 북한 방문은 대단한 업적이 아니다"라며 "방북하자고 전과 있고 사회 이력이 안 좋은 사람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했겠나. 대북송금 대납 혐의를 다툴 때도 이 대표는 "실제로 (방북 및 북한 스마트팜 사업이) 이뤄졌으면 의미 있는 보고여서 기억이 날 텐데, 성과가 없어서 그런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한동훈 장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이 대표에 대한 (구속 기각) 결정은 죄가 없다는 건 아니다"라며 "구속영장 결정은 범죄 수사를 위한 중간 과정일 뿐이다.
2023.09.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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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한숨 돌렸다"…中장비 통제, 美 무기한 유예할 듯
미국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규제를 무기한 유예하는 방침을 한국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관련 업계와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최근 한국 기업에 대한 반도체 장비 중국 수출통제 조치를 무기한 유예하는 방침을 확정하고 이를 조만간 통보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 정부는 18나노미터(㎚·1㎚=10억 분의 1m) 이하 공정 D램,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 14㎚ 이하 로직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미국산 기술·장비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지만, 중국에서 대규모 생산시설을 가동 중인 한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선 1년 동안 유예 조처를 내렸다.
2023.09.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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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귀금속 터는데 5초 걸렸다…전과 22범 '들치기' 수법
점원의 눈을 피해 빠르게 물건을 훔치는 이른바 ‘들치기’ 수법으로 금은방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최근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출소한 지 불과 석 달이 지난 상태다.
2023.09.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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