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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 박소담 "못 해본 것 많아…오래오래 살고 싶죠" 지난달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배우 박소담(31)은 "제 목표는 건강"이라 거듭 말했다. ‘기생충’(2019)에 이어 범죄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에서 처음 단독 주연을 맡아 액션에 도전한 그는 지난달 정기 검진에서 갑상선 유두암을 발견하며 모든 영화 홍보 활동에서 하차했다. 박소담은 "현준이가 항상 저에게 ‘장은하씨’라고 부른 덕분에 다른 스태프들도 저에게 ‘장은하씨’라 불러 촬영 내내 많이 웃었다"면서 "수중 촬영 때도 솔직히 두렵고,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현준이가 물속에서 해맑게 웃으며 ‘장은하씨 빨리 들어오라’고 해줘서 용기낼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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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최근 부쩍 늘어난 지방행...野 "2년 전 데자뷰, 선거개입"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문 대통령은 울산, 충남 공주, 강원 고성, 경북 구미를 방문했다. 야당에선 대통령 선거를 두달 앞두고 있는 문 대통령의 이런 동선에 대해 "2년 전과 닮았다"는 주장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2020년 4ㆍ15 총선 두달 전인 2020년 2월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2월 6일), 충북진천ㆍ충남아산 코로나 임시생활시설 방문(9일), 대구 방문(25일)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