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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적자생존 정부
전임 정부를 받아쓰기 내각에 적자생존(적는 사람만이 살아 남는다) 정부라고 퍼붓더니 자기들은 세금 펑펑 쓰는 것 밖에 모르는, 빛을 내야만 살아남는 적자(赤字)생존이다. 엄청난 세금 들여 만든 보(洑)는 ‘전 정권이 만들었다’는 이유로 엄청난 세금 들여 때려 부순다. 하지만 지금까지 회의에서 정책 실패를 세금으
2019.09.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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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조국과 윤석열, 검투사의 결기로 끝장을 봐라
참과 거짓, 옳음과 그름이 실종된 사회에선 ‘정의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한다. "정의를 요구할 권리는 구걸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누려야 할 도덕적 권리다. 우리에게는 이를 바꿔야 할, 심지어 타도해야 할 권리가 있다". 이도 저도 아닐 때 국민은 정의를 요구할 권리를 행동으로 옮길지 모른다.
2019.09.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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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독주와 독선 벗어나란 경고다
조국 법무장관 임명 뒤에도 이어지고 있는 ‘조국 블랙홀’이 문 대통령과 정권에 암초가 됐다. 하지만 조 장관 사퇴 요구는 들불처럼 번지는 양상이다. 민생이란 단어로 쉽사리 돌려질 ‘조국 블랙홀’도 아니지만, 지금 우리 경제가 ‘잘 간다’는 주장엔 고개를 갸우뚱하는 국민이 많다.
2019.09.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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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중진들에 "여기 다 신뢰 못 받는 분들" 뼈있는 농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당 중진들 앞에서 "여기 계신 분들도 다 신뢰받지 못하는 분들"이라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국회혁신특별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 신뢰도가 1.4%로 거의 꼴등에 가깝다"며 "(국회의원) 300명 중에서 6~7명 정도만 신뢰를 받고
2019.09.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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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 맹활약, 남자배구 아시아선수권 4강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인도를 3-1(25-20, 25-23, 20-25, 25-21)로 꺾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파키스탄·쿠웨이트·인도네시아), 8강 플레이오프 2연승(대만·일본)에 이어 인도까지 물리치며 대회 6연승을 이어갔
2019.09.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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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력전…신라젠 잡던 ‘여의도 저승사자’ 불렀다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는 "합수단은 이른바 자본시장의 ‘독버섯’을 뿌리뽑는 수사기관"이라며 "검찰이 조 장관 관련 수사에서 사모펀드 운용사의 주가 조작 및 자금 흐름 전반을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윤 총장은 일선 검사 시절 론스타 등 사모펀드 수사 경험을 토대로 이번 조 장관 관련 의혹의 심각성을
2019.09.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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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수들 “조국 사퇴” SKY대생 “평등·공정 무너졌다”
19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을 들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연세대에는 약 200명의 학생과 졸업생, 교수 등이 모여 조국 사태 관련 첫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제봉 울산대 교육학과 교수는 "한국 사회가 공정한 사회라고 이제 과연 말할 수 있겠느냐"
2019.09.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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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훈 안간다, 프로야구도 ‘No Japan’
10개 구단이 스프링 캠프를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은 1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10개 구단 중 7~8개 구단은 아직 스프링 캠프지를 확정하지 못했다. 구단 예산 외 이런 지출까지 더하면 10개 구단이 일본에 머무는 동안 한국인이 쓰는 돈은 연 100억원에 이른다는 게 구단들 설명이다.
2019.09.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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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꾸라진 수출…OECD 한국성장률 전망, 2%대 턱걸이
OECD, 한국 성장률 내리고 일본은 올렸다 OECD는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도 2.3%로 지난 5월 전망 때보다 0.2%포인트 낮췄다. OECD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올해 2.9%, 내년 3.0%로 지난 5월 전망 때보다 각각 0.3%포인트·0.4%포인트씩 낮췄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하향조정 폭(-0.3%포인트)은 G20 평
2019.09.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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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도 몰아치기도, 김찬의 기찬 플레이
지난해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O) 상금 1위 이마히라 슈고(27·일본)와 공동 선두다. 김찬은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300야드를 훌쩍 넘는 장타자다. 2017시즌 JGTO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1위(323.19야드)였던 그는 올 시즌에도 JGTO에서 이 부문 1위(320.34야드)다.
2019.09.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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