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오후 3시 6분께 작업자 A(28)씨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천공기 작업에 투입된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남아있는 50대 매몰자를 찾기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사고는 골재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아래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가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