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버스 차벽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4/1c450ce6-cf01-45b6-a81d-515bfe99c302.jpg)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버스 차벽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자치구·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최대 2400여명의 현장대응 인력을 투입 중이다. 종각역(1호선), 시청역(1·2호선), 종로3가역(1·3·5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 을지로3가(2·3호선), 안국역·경복궁역(3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5호선), 한강진역·이태원역·버티고개역(6호선), 국회의사당역·여의도역·샛강역(9호선), 샛강역·대방역·보라매역·신림역(신림선) 등에서 인파를 관리한다.
서울시 인파 관리 나서…2400여명 투입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경복궁 관람시간 종료후 광화문 월대 주변으로 경찰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4/c4a6894a-a8c7-41f0-9a8a-05add496a6e9.jpg)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경복궁 관람시간 종료후 광화문 월대 주변으로 경찰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다른 지하철은 아직 무정차 통과는 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종각역·종로3가역·경복궁역·광화문역·한강진역 등은 실시간으로 인파 혼잡도를 보고 무정차 통과를 하게 될 수도 있다”며 “신속한 상황 판단을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임시열차 편성이나 전동차 추가 투입 등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주요 역사에서 인파가 몰려 동선이 엉키지 않도록 이동형 안전펜스와 임시 유도선을 설치했다. 역사에 배치한 인력이 승강장·개찰구 질서 안내, 출입구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6번 출입구 앞에서 윤석역 대통령 탄핵 찬성 철야 집회 갖은 참가자들이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4/43f7fc90-458f-434e-a457-362fa4e80bfa.jpg)
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6번 출입구 앞에서 윤석역 대통령 탄핵 찬성 철야 집회 갖은 참가자들이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1]
공유 자전거도 당분간 타기 어렵다. 5일까지 안국·세종사거리·광화문·여의대로·한남대로 주변 따릉이 대여소 71개소 이용을 전면 중단했다. 따릉이와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가로쓰레기통 등은 이미 집회 지역 밖으로 이동 조치했다.
버스도 우회…재난응급의료 대책 가동
![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출입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통제돼 있다.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4/676a500b-2974-407c-9dd1-a75a4f913a09.jpg)
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출입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통제돼 있다. [뉴스1]
재난 응급의료 대책도 가동했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안국·청계광장·한남동·여의대로에 각 1개소씩 총 4개의 현장진료소를 설치한다. 현장진료소엔 의사 등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광화문역에 청계광장 인근 현장진료소와 개방화장실 안내가 게시돼 있다.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4/5ba31452-c6cc-4d9b-91fd-6b250c4ec3ce.jpg)
서울 종로구 지하철 광화문역에 청계광장 인근 현장진료소와 개방화장실 안내가 게시돼 있다. [뉴스1]
서울시는 또한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인파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동형 화장실 5개 동을 주요 집회 장소에 설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