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파면 직후 원화값 30원 올라···코스피 상승 전환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뒤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30원 넘게 급락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22분 기준 1436.35원을 기록했다. 전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30.65원 급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1467.0원)보다 16.5원 내린 1450.5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하락하기 시작해 탄핵 선고 직전엔 143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이 나온 뒤 더 떨어졌다.

탄핵 인용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돼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파면 직후 코스피지수도 2500선에 근접했다. 이날 오전 11시23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8.62포인트(0.35%) 상승한 2495.32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