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난 가운데 4일 장중 정치 테마주들이 극심한 롤러코스터를 탔다.
윤 전 대통령 관련 종목으로 꼽히는 NE능률은 헌재의 파면 결정과 함께 급락한 가운데, 유력 대권 주자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오전 11시 23분 현재 NE능률은 전장보다 30.00% 내려 하한가인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크래프트(-19.40%) 등 다른 윤 전 대통령 테마주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여야 정치인 테마주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인 상지건설은 29.96% 올라 상한가인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해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내내 상한가를 유지했다.
반면 다른 이 대표 테마주인 오리엔트바이오(-4.57%), 오리엔트정공(-6.69%), 형지글로벌(-12.15%), 동신건설(-12.31%) 등은 차익 실현 매물에 급락 중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테마주인 평화홀딩스(10.72%) 등은 급등 중이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테마주인 안랩, 써니전자(6.17%)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인 대상홀딩스(5.19%), 태양금속(7.78%) 등도 상승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주인 진양산업(17.39%), 진양화학(15.87%) 등도 급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