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6년차 전예성, 한국캐피탈과 후원 재계약

한국캐피탈 정상철 대표이사(왼쪽)과 전예성. 사진 넥스트크리에이티브

한국캐피탈 정상철 대표이사(왼쪽)과 전예성. 사진 넥스트크리에이티브

KLPGA 투어 데뷔 6년차 베테랑 전예성(24)이 한국캐피탈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예성의 소속사인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17일 “전예성이 한국캐피탈과 조인식을 열고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전예성은 올 시즌 경기에서 상의 우측에 한국캐피탈 로고를 달고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예성은 “한국캐피탈과 첫 후원 계약을 맺은 지난해 준우승 3회, 18홀 최다 버디(12개), 최소타 타이(12언더파) 기록 등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끊임없는 신뢰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국캐피탈 이름에 걸맞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캐피탈 정상철 대표이사는 “전예성은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가는 등 훌륭한 성품까지 갖추고 있다. 한국캐피탈의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올 시즌도 좋은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