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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Ⅰ. 이슈 키워드
'112' 누르는 오버워치 갤러들…'준법' 이유는?
낮디밤리, 뜨거운 축제로 온종일 '눈 번쩍' 갤러들
그날 밤 족발을 두고 무슨 일이 있었나…롯데 족발게이트
Ⅱ. 이달의 BEST
Best of HIT
초개념 TOP10
Best of Wiki
Ⅲ. 뉴비들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백마디 설명보다는 몇 개의 짤이 더 실감나지 '그만 알아보자'
영화관이 깨끗해진다? '~닦이' 영화들
Ⅳ. 갤러리 순위
Ⅴ.신설 갤러리
Ⅵ. 흔한 디시의 갤러
Ⅶ. 디시대회
Ⅰ. 이슈 키워드
'112' 누르는 오버워치 갤러들…'준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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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디시인사이드 몇몇 갤러리의 최대 화두는 '준법정신'이었지요? 그 '준법정신'이 오버워치 갤러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PC방에서 15세 이상가 게임을 하는 초등학생들의 신고 릴레이입니다.
최근 오버워치 갤러리에는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하는 초등학생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인증글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는 15세 이상가 게임으로, 초등학생들이 하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등학생들은 부모님 등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그렇다면 계정 도용이 되는 것이지요. 네, 신고가 가능한 사항입니다.
이들이 신고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자세히 살펴보면 '법을 지킨다'라는 명분은 1번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PC방에서 시끄럽게 게임을 하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초등학생들은 여러 명이 몰려다니면서 시끄럽게 게임을 하거나 욕설을 하면서 '초글링'이라는 멸시적 별명을 얻었습니다. PC방의 초등학생 소란은 하루 이틀 쌓인 불만이 아닌 거지요.
신고의 시작은 8월 20일 이용자 '앸이'가 '피방에서 초딩새끼 한조하길래 경찰에 신고박고왔다'라는 인증글을 올리면서입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이 자신의 연령 이상 사용가인 게임을 하면 경찰이 출동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오버워치 갤러리 이용자들이 초등학생을 PC방에서 내쫓기 위해 신고를 적극 고려하게 된 것이지요.
그간 일명 '초글링'들의 소란으로 불만을 표시했던 PC방 성인 이용자들은 이들의 행동에응원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신고의 처벌이 초등학생이 아닌 PC방에게 집중되어 '영업방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 갤러들의 '준법' 투쟁이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궁금하네요.
<관련 게시물 - 피방에서 초딩새끼 한조하길래 경찰에 신고박고왔다>
<관련 게시물 - 오버워치 초딩밴하는 방법 공유한다.manual>
<관련 게시물 - 오늘 5명 신고함 ㅋㅋㅋㅋㅋ>
<관련 게시물 - 현직순경인데.오버워치 신고하지마라>
<관련 게시물 - 피시방에서 오버워치를 즐겨하던 14살 중학생입니다. >
<관련 게시물 - 급식 신고해서 PC방 미성년자 출입금지시키면 모두가 윈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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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디밤리, 뜨거운 축제로 온종일 '눈 번쩍' 갤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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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간의 지구촌 축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마무리되었습니다.
8월 6일부터 시작된 올림픽은 시차가 딱 12시간, 한국과 낮과 밤이 뒤바뀐 시간으로 경기가 열려 디시인사이드 갤러들은 낮에는 디시질, 밤에는 올림픽 경기 시청으로 정신없는 8월을 보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총 9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 9개의 동메달을 얻으며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양궁에서는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이라는 대업을 달성했고, 진종오는 사격 역사상 최초의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골프의 박인비도 골프 역사상 첫 골든 그랜드슬램을 이루는 등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냈지요.
하지만 그것보다 국민들의 마음을 더 움직였던 건 포기하지 않은 정신과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축제를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주문으로 정말 기적을 보여준 펜싱의 박상영, 고개 숙이지 않고 승자의 손을 들어주며 아낌없이 박수를 보낸 멋진 패자 태권도 이대훈, 탁구의 새 희망이 된 정영식, 국민누나가 된 '우리누나' 배구의 김연경 등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선수들이 다른 대회보다 더 많이 주목받은 올림픽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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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족발을 두고 무슨 일이 있었나…롯데 족발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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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야구 커뮤니티를 뒤흔든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그 시작은 디시인사이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이용자 A씨가 폭로한 손승락, 윤길현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A씨에 따르면 손승락과 윤길현은 팀 연패 중인 7월 31일 새벽, 숙소에서 술을 마신데다가 자신들이 주문한 야식인 족발과 A씨가 주문한 삼겹살이 잘못 배송돼 교환하는 과정에서 A씨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배달 사고는 손승락과 윤길현이 물건을 잘못 찾아가면서 벌어진 일인데, A씨 말로는 두 선수가 자기들이 500원을 더 손해봤다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하네요.
이 일은 '족발게이트'로 명명되어 커뮤니티를 강타했고, 네티즌들은 개콘보다 더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며 웃고 넘어갔죠.
그런데 이 일이 기사화되고, 구단 측에서 "음주와 행패는 없었다"라고 해명하면서 사건은 심각해집니다. A씨는 "구단이 미안하다고 했음에도, 언론에는 그런 적이 없다고 했다"라며 자신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때문에 한여름밤에 있을 수 있는 헤프닝 수준으로 받아들이여던 팬들도 함께 황당함을 표시하며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문제를 구단이 어렵게 꼬았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우스갯소리였던 '족발게이트'가 진짜로 '게이트'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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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이달의 BEST
Best of HIT
| n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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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L WOMAN(스압,스포) |
| n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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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티 판매 후기 만화 |
초개념 TOP10
8월 Bestof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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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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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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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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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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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 |
Ⅲ. 뉴비들을 위한 따뜻한 말한마디!
백마디 설명보다는 몇 개의 짤이 더 실감나지 '그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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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이지요.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설명해야 할 때 장황하게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설명에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도 있지만, 가끔은 설명때문에 더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그래서 요즘 인터넷에는 이런 말이 유행합니다. '그만 알아보자'(혹은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에 대해서 알아보자'라는 글을 쓴 뒤 강렬한 짤방 한 두개로 장문의 설명을 대신 하는 겁니다. 그리고는 한 마디 던지죠. '그만 알아보자'. 이 짤만으로도 자신의 의도를 충분히 전달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보는 사람들도 '그만 알아보자'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더는 묻지 않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다음에 알아보자'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아, 저도 이 따말을 이렇게 설명했어야 하는데, 다음에는 꼭 '그만 알아보자'를 이용해 따말를 채워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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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 깨끗해진다? '~닦이'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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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국민의 취미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감상.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를 대표로 하는, 원작 기반의 슈퍼히어로물 영화들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영화 팬들은 물론 원작 팬들까지도 영화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 열광은 개봉 전부터 이미 형성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팬들이 영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하지만, 이런 영화들 중에서 개봉과 동시에 대중들의 비난에 직면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대중들이 영화 작품을 비난하는 이유는 단 하나지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탄탄한 원작, 호화 캐스팅, 유명 감독, 멋진 예고편, 빵빵한 홍보, 자신만만한 워딩 등으로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의 기대감까지 잔뜩 올려놨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토리가 답이 안 나오네?
이런 영화들을 히어로 갤러리에서는 '닦이'영화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희대의 실패작이라고 꼽히는 2011년 개봉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입니다. 이 영화는 별명이 '반지닦이'인데, 한 네티즌이 "Of all the Lanterns who have ever worn the ring... there was one whose light shined brightest"라는 대사를 "반지를 낀 모든 랜턴 중 가장 밝게 빛나는 이가 있었다"가 아닌 "반지를 닦아주는 이도 있었다"라고 번역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얻게 된 별명입니다.
이후 이 '닦이'는 망한 슈퍼히어로 영화에게 붙어지는 별명이 되었는데, 뜻은 확장되어 개봉 전 기대가 많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닦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닦이'라는 명칭이 붙은 영화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인데, 자살(Suiside)닦이라고 불리네요.
<관련 게시물 - 인천상륙작전은 인천닦이 확정인듯>
<관련 게시물 - 고무닦이나 정의닦이 에 비해 반지닦이는 그래도 변명거리가 있네>
<관련 게시물 - "닦이" 라는 표현 썼다가 사과중>
<관련 게시물 - 히갤도 몰랐던 공식 4대닦이>
<관련 게시물 - (속보) 자살닦이를 묻어버릴 역대급 닦이 등장>
<관련 게시물 - (속보) 자살닦이를 묻어버린 역대급 닦이를 묻어버릴 역대급 닦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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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갤러리 순위
1,910개의 갤러리(승격 마이너 갤러리 포함)중 8월 가장 많은 글 리젠과 인기를 얻은 갤러리는 어디일까요? 8월의 갤러리 전체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8월 갤러리 전체순위
| 8월 갤러리 전체 순위 | ||
| 순위 | 갤러리 | |
| 1 | - | 국내야구 |
| 2 | - | 기타 국내 드라마 |
| 3 | - | 남자 연예인 |
| 4 | ↑1 | 던전앤파이터 |
| 5 | ↑1 | 고전게임 |
| 6 | ↓2 | 인터넷방송 |
| 7 | ↑9 | 클로저스 |
| 8 | ↑3 | 두산 베어스 |
| 9 | ↓1 | 해외연예 |
| 10 | ↓3 | 주식 |
| 2016.8디시인사이드 | ||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상위권 갤러리 순위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웹갤' 대폭발의 원인이 된 게임 '클로저스' 갤러리가 폭발의 영향으로 오히려 게임 팬들에게 주목받아 9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팀순위 1위를 기록한 데다가 KIA 타이거즈 임창용이 두산 오재원 머리 쪽으로 날린 '사인 미스 견제구'가 논란이 되면서 글 리젠이 폭발한 두산 베어스 갤러리가 다시 1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8월 갤러리 댓글 순위
갤러리 이용자들의 글 호응도를 알아보는 댓글 순위는 어떨까요? 8월 갤러리 댓글 순위입니다.
| 8월 갤러리 댓글순위 | ||
| 순위 | 갤러리 | |
| 1 | - | 해외연예 |
| 2 | ↑12 | 젝스키스 |
| 3 | ↓1 | 기타 국내 드라마 |
| 4 | - | 고전게임 |
| 5 | ↑5 | 남자 연예인 |
| 6 | ↓1 | 국카스텐 |
| 7 | ↓1 | 국내야구 |
| 8 | ↑4 | 클로저스 |
| 9 | - | 던전앤파이터 |
| 10 | ↓3 | 주식 |
| 2016.8디시인사이드 | ||
16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젝스키스 덕분인지 젝스키스 갤러리도 한껏 들뜬 마음이 되어 댓글 순위 12위가 상승한 2위를 차지했습니다. 8월 한 달 EXO, 빅스, 준케이 등 대형 아이돌 가수의 컴백과 비스트, 빅뱅의 연이은 콘서트 덕분인지 남자 연예인 갤러리도 5계단 순위가 상승했네요. 전체 순위에서도 이야기했듯, 뜻밖의 '관심'을 얻은 클로저스가 댓글 순위에서도 선전했습니다.
8월 마이너 갤러리 전체순위
수천 개의 마이너 갤러리 중 8월 가장 흥한 갤러리는 어디일까요? 마이너 갤러리 전체 순위입니다.
| 8월 m.갤러리 전체순위 | |
| 순위 | 갤러리 |
| 1 | 상은 |
| 2 | 황징위 |
| 3 | 러브라이브 션샤인 |
| 4 | 아이돌 연구소 |
| 5 | 정재현 |
| 6 | 영화 아가씨 |
| 7 | 플랜 |
| 8 | 나연 |
| 9 | 뷰티풀 군바리 |
| 10 | 드라마리뷰 |
| 2016.8디시인사이드 | |
Ⅴ. 신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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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갤러리 (8월 2일) |
블랙핑크 갤러리 (8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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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 갤러리 (8월 19일) |
우주소녀 갤러리 (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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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갤러리 (8월 22일) |
언프리티 랩스타 갤러리 (8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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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갤러리 (8월 25일) |
달의 연인 갤러리 (8월 29일) |
Ⅵ. 흔한 디시의 갤러
Ⅶ. 디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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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압)주작요청) 틀딱대회 시상식 한다 ( *닉언주의) | [복근배틀] 결과발표!!!! 두구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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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압) 제2회 땅갤 창작대회 투표결과. [수정] |
제 1회 글씨듀스101 흙손 부문 시상식 , 금손 부문 시상식 |
![[속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1심서 징역 2년 법정구속](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1/08/1be5f003-865d-47f3-86c5-ad2310b7c9c4.jpg.thumb.jpg/_dc_184x114x184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