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이슈] 치어리더 성희롱->존폐 논란
치어리더 황다건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을 성희롱하는 내용의 일베 회원 글을 캡처하며 치어리더로서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고교생인 황 씨의 고충에 네티즌들은 분노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치어리더 성추행 논란이 '폐지' 논란으로 불붙은 모습입니다. 황 씨의 토로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치어리더가 성을 상품화하는 직업이라며 차라리 없애는 게 낫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자 치어리더가 많은 사람의 꾸준한 노력 끝에 인정받는 직업이 되었으며,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많다며 폐지는 안 된다는 주장도 팽팽히 맞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논란이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바랍니다.
[금주의 단어] 태양 만세!
솔라는 태양을 향해 두 팔을 벌리는 특유의 포즈와 "Praise the sun(태양 만세)"라는 유니크한 대사로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합성 필수 요소로 통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지요. 이런 '솔라'를 중세게임 갤러리 이용자 '메모장'이 코스프레하여 코스프레 대회에 참가하자 현장은 난리가 났습니다. 현장 투표도 1위를 했고요. 하지만, 그는 인기상을 타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지요.
그 '메모장'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아주 기쁜 소식과 함께 말입니다. '햇님만세'라는 닉네임으로 프롬 소프트웨어 마이너 갤러리에 글을 남긴 그는 중세게임 갤러리에 글을 올리고 난 후 반다이남코로부터 연락이 와 회사에서 직접 만든 트로피와 다크소울 전 시리즈 CD, 흑기사피규어,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에 갤러들은 자신의 일인 냥 기뻐했습니다.
정말 '태양 만세!'가 절로 나오는 후기네요. 태양 만세!
<관련 게시물 - 홍철없는 홍철팀이 지스타에있다???>
<관련 게시물 - 안녕! 망자 친구들아, 한국에 소환 되었던 솔라야.>
[금주의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