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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도 내려놨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사회 공헌을 위해 설립한 브라이언임팩트 재단 이사장직을 내려놨다. 김범수 전 이사장과 김정호 이사장은 1990년대부터 삼성SDS와 NHN에서 함께 근무하는 등 막역한 사이다. 브라이언임팩트재단은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장이 지난해 6월 설립한 재단으로, 10조원으로 추정되는 그의 재산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세워졌다.
2022.05.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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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치솟는 물가 잡아라, 한달 만에 금리 또 올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날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코로나 이후 수요 회복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고물가)이 퍼지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다음 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 수준을 넘어서 5%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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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아파트에 매달 141만원…"이자폭탄에 자녀계획도 미룬다"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대출 금리가 일제히 뛰면서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서다. 한은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경우 대출자 1인당 연 이자 부담은 16만1000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국회 정무위 진선미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게서 제출받은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현황’에 따르면 20대의 2금융권 주담대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8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2022.05.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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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봄 온다…5년간 39만명 채용
SK와 LG,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그룹이 26일 향후 5년간 총 468조원을 투자하고 20만 명 이상을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21조원을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전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바이오,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의 R&D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만 3년6개월간(2025년까지) 계획을 제시했을 뿐 다른 9개 대기업이 ‘향후 5년간’이라고 투자 기간을 분명히 밝혔다.
2022.05.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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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1층 상가 큰 매력 없다"…코로나가 바꾼 상권 지도
이 가게 아르바이트생인 서모씨는 "지하 1층에서 배달 준비를 하면 배달기사가 음식을 빠르게 가져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지상 1층을 배달 전용 공간으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모임이나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방문 고객이 확 줄고 배달 고객 비중이 커지자 1층의 가시성이나 유동성 매력이 떨어졌다. 아예 방문 고객을 위한 공간을 없애고 배달 고객만을 위한 매장도 늘었다.
2022.05.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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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경기·강원 일시이동중지 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강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 15곳에 대해서는 긴급 정밀검사를, 강원도 전체 시·군의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한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28일 오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 지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2022.05.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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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 참가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해야"
현대차그룹이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 중심의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특히 교통수요 변화 분석에 기반한 서비스 구현, 유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플랫폼 구축, 교통약자도 아우르는 포용적인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각도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5.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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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면 현대차 입사…파격 학과 만든 '정의선 모교' 어디
현대차와 고려대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입학생들은 학사, 석사과정 수업 연한을 각각 1학기씩 단축해 5년 만에(학사 3.5년+석사 1.5년)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엔 현대차 입사가 보장되고, 전공 분야별 최우수 인재는 해외 대학 박사과정에도 진학할 수 있다.
2022.05.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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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G·포스코까지…10대 그룹 ‘1000조’ 투자, 38만 명 채용한다
SK와 LG,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그룹이 26일 향후 5년간 총 468조원을 투자하고, 20만 명 이상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24일 삼성과 현대자동차, 롯데, 한화 그룹이 미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은 재계 10위 그룹까지 ‘투자 릴레이’가 확산했다. 재계 2위 SK그룹은 이날 올해부터 5년간 반도체(Chip)·배터리(Battery)·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사업’ 등에 247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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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선진 일자리위원회’ 추진…일자리 100만개 창출 목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선진 일자리위원회’(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선진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도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선진 일자리위원회가 단순히 일자리의 양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 선진국의 위상에 걸맞게 전경련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2.05.2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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