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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태광 ‘해머링맨’ 성년 맞았다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은 서울 광화문 인근에 있는 유명 조형물 ‘해머링 맨’의 설치 20주년을 맞아 문화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해머링맨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하절기 기준)까지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을 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해머링맨이 설치된 흥국생명빌딩에는 세화미술관과 씨네큐브가 있고 국내·외 미술작품도 상설 전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국내 문화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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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 EV 공식 출시…메타버스에 체험공간 마련
기아가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의 공식 출시에 맞춰 가상 공간에 체험 공간을 만들었다. 기아는 7일 신형 니로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기념해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Kia Eco-Village)'를 연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딜리버리 게임, 발리볼 게임, 스피드 게임, 댄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신형 니로 EV를 체험할 수 있다.
2022.06.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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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240㎐ 고주사율 OLED 패널 양산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화면 주사율 240㎐를 지원하는 노트북용 OLED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화면 주사율은 1초에 표현할 수 있는 화면의 횟수로, 화면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빨라져 이용자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화질을 제공한다. 주사율이 높은 디스플레이는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하고 신속하게 화면 변화를 인지할 수 있어 일인칭 슈팅게임(FPS) 게이머에게 인기가 높다.
2022.06.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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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운전자 마음 읽는다” 팀장 없이 일하는 정의선 비밀병기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대차그룹의 남양연구소가 ‘네 바퀴로 달리는 자동차’ 연구에 몰두한다면, IATD는 보다 폭넓은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신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미래 모빌리티는 기술 융합이 핵심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R&D 인력이 시너지를 내는 게 관건이다. 이 원장은 "지금은 소비자가 양산 차량을 선택하지만, 미래엔 고객이 내 목적에 맞춰 차량을 주문 제작할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 차량의 주문 제작이 가능하려면 섀시·배터리·모터 등 핵심 부품을 표준화·모듈화하는 게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2.06.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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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미분양 확산…올해 청약 단지 31%서 미달
지난해까지만 해도 오피스텔은 시행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해주고, 입주 후 잔금 대출 전환에 무리가 없었다. 분양 중도금과 잔금 대출에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면서 개인 소득이나 대출 여부 등에 따라 잔금 대출 전환이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9개 단지 중 계약 포기자가 발생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곳은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북서울 자이폴라리스’,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 등 5곳이다.
2022.06.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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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 풋’ 기대 접어라…증시 무너져도 ‘소방수 Fed’는 없다
페드 풋은 중앙은행인 Fed가 금리 인상을 미루고, 시장 친화적 발언 등을 통해 증시 등 시장이 위태로울 때 가격 하락을 막아주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지난달 31일 경제매체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페드 풋’은 한 번도 고려하지 않았다"며 "9월에 금리 인상을 쉬어가도 좋은 생각이라고 말한 건 Fed의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매우 강했기 때문이지 증시 부양을 위한 ‘페드 풋’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Fed는 1990~91년 신용경색으로 인한 침체와 2000년대 초반 IT 버블로 인한 경기 침체, 2007~2008년 세계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페드 풋을 구사하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2022.06.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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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1년새 11% 상승, 공공요금발 물가 충격 가장 컸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품목 성질별로 소비자물가지수를 따졌을 때 전기·가스·수도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9.6%로 가장 높았다. 서비스(3.5%), 농축수산물(4.2%), 공업제품(8.3%)을 제치고 공공요금이 제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 교수는 이어 "공공 부문 비용 상승은 수요가 아닌 공급 요인이 강하다"며 "비용 혁신, 가격 절감 등 공공기관 구조조정이 없다면 앞으로 장기화할 물가 문제 해결에 공공 부문이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2.06.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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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판 신사동 빌딩, 3년 만에 126억→380억 3배 껑충
‘최순실 빌딩’(사진)으로 불렸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이 최근 380억원에 팔렸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2019년 1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후 126억원에 이 건물을 매각했는데 3년 새 몸값이 3배로 뛰었다. 6일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어반에셋매니지먼트의 부동산 직거래 중개 플랫폼 ‘부땡톡’에 따르면 이 건물은 최근 미술품 경매 업체 케이옥션에 380억원에 팔렸다.
2022.06.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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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빚, GDP대비 세계 1위...금리 인상기 '빚 폭탄' 우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가 정점을 지나고, 저금리 시대가 저물면서 미국 등 주요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1년 전보다 4%포인트 이상 감소할 때 한국은 0.7%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 6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 부채의 비율은 104.3%로 조사 대상 36개국 중 가장 높았다. 지난 1분기 한국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1년 전(103.6%)보다 0.7%포인트 낮아지는 데 그쳤다.
2022.06.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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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發 물가 충격이 가장 컸다…3분기 최대 고비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품목 성질별로 소비자물가지수를 따졌을 때 전기ㆍ가스ㆍ수도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9.6%로 가장 높았다. 서비스(3.5%), 농축수산물(4.2%), 공업제품(8.3%)을 제치고 공공요금이 제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는 1.8→3.5%, 농축수산물은 11.3→4.2%, 공업제품은 2.6→8.3%로 움직인 것과 비교해 진폭이 매우 컸다.
2022.06.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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