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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 2대주주' 정부…김정주 유족 물납 지분 4.7조 매각 추진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로 물납한 넥슨 그룹 지주사 NXC의 지분 가치가 4조7000억여원으로 판단됐다. 국세청은 검토 결과 유족이 물납한 지분의 가치를 4조7000억원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국세청의 상속세 결정 결과를 전달받는 대로 물납 주식 처분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며 "처분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6.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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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도 “영화 보고 팟캐 듣고”…자동차가 ‘일상공간’이 된다
BMW코리아도 플래그십 세단 신형 7시리즈 고객을 위해 차량용 e심(SIM) 서비스를 내놨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7시리즈의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BMW 시어터 스크린’ 내 다양한 콘텐트를 즐기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써야 하는데, 이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 BMW 신형 7시리즈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BMW 시어터 스크린은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32대 9 비율의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다.
2023.06.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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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출 8개월 연속 감소…무역적자 21억 달러, 1월 이후 꾸준히 하락
핵심 수출품인 반도체 경기 부진 장기화 속에서 우리나라의 수출이 8개월 연속 감소했고 15개월째 무역적자가 이어졌다. 2018년 12월∼2020년 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 1995년 1월∼1997년 5월 29개월 연속으로 무역적자가 난 이후로 27년 만에 가장 긴 연속 무역적자다.
2023.06.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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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은 중대재해 TF…경영계 "형사처벌 수위 낮춰달라"
고용노동부 산하 ‘중대재해처벌법령 개선 태스크포스(TF)’ 활동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계에서 처벌 수위를 낮추고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적용을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1명 이상의 근로자가 사망했을 때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총은 ▶경영책임자 형사처벌 조항을 삭제해 합리적인 수준의 경제벌만 부과하거나 ▶하한 설정 방식(1년 이상 징역)을 상한 설정 방식(7년 이하 징역)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06.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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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챗GPT로 갈아타는데…메타버스 어쩌나요, 통신사들 고민 [팩플]
통신 3사는 생성 인공지능(AI)과의 결합, 애플·메타의 하드웨어 경쟁을 통해 메타버스 시장이 다시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주철 KT융합기술원 AI 메타서비스 개발팀장은 "메타버스와 AI는 ‘절친’"이라며 "메타버스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초거대 AI와 융합하겠다고 강조했다. 투자정보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올해 1분기(3월 16일 기준)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투자규모는 약 5억8670만 달러(약 7791억원)로 전년(약 20억 달러, 약 2조 6560억원)보다 약 70% 줄었다.
2023.06.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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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바리스타만 보셨나요? 커피 곰팡이도 골라 죽이는 AI [트랜D]
이제 커피 산업은 로봇과 AI를 활용한 IT 산업의 일부가 됐습니다. AI 로스터는 원두가 로스팅되는 동안 공기 온도, 배기가스, 원두 상태 변화 지점 등 중요한 데이터 포인트를 기록합니다. AI 로스터가 자동으로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고 그에 따라 로스팅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사람보다 훨씬 더 빠르게 로스팅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2023.06.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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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좌측통행 할때, 우측서 대박" 한국판 엔비디아 없는 까닭
미국 엔비디아가 30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320조원)를 달성하자 ‘메모리 한파’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거대 AI’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이 시장을 주도하는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회사 인력의 70%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구성돼 있으며, 기술력만큼은 글로벌 팹리스와 경쟁할 수 있을 수준"이라며 "엔비디아 제품을 대체할 만한 챗GPT급 초거대 AI 모델을 돌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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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코스피 2600 코 앞…탄력받은 '반도체 장세' 이어질까
중국이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에 제재를 가하면서 세계 메모리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사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산업 실적 개선 기대감에 외국인 수급이 몰리며 국내 증시를 견인하고 있지만, 중국 경기 둔화나 내수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호재가 지속하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마이크론의 비중은 삼성전자의 5% 수준에 불과해 중국의 제재가 시장 전체의 수급에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2023.06.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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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포기할 줄 알았다…‘시총 1300조’ 엔비디아의 진짜 경쟁력
이후 상승 폭이 줄면서 종가 기준으로는 1조 달러를 조금 못 미친 상태에서 마감했지만, 반도체 기업 사상 최초로 ‘1조 달러 클럽’에 오르는 역사를 쓴 것이다. 외신에서는 "월스트리트 전역에서 열광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 "엔비디아만큼이나 인공지능(AI)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관심을 구현해준 회사는 없었다"(블룸버그통신)라고 보도했다. 2021년 타임은 황 CEO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하며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CEO 중 한 명이며 자비로운 관리자이자, 과학과 기술 교육에 대한 관대한 후원자"라고 평가했다.
2023.06.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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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300m 줄섰다…기습 공지에도 사람 몰린 美버거집
미국의 유명 버거 브랜드 ‘인앤아웃 버거’의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다. 유통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센트레 청담에서 인앤아웃 버거 팝업 스토어가 31일 열렸다. 지난 2021년 영국 출신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론칭한 버거 레스토랑인 ‘고든 램지 버거’가 서울 잠실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bhc그룹이 미국 수제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 1호점을 강남역 인근에 열었다.
2023.06.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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