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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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AI 갇힌 박스피 속…민첩성에 반했다, 돈 몰려든 이것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따라 종목을 고르고 투자 비중을 정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펀드매니저가 능동적으로 투자 종목을 고르고 투자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 주식형 액티브 ETF 43개의 연초 대비 평균 수익률은 27.78%로 주식형 패시브 ETF 평균 수익률(19.34%, 298개)를 앞질렀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김남의 ETF본부장은 "시가총액 등 정해진 방식과 정해진 기간에만 포트폴리오 변동이 있는 패시브 ETF보다 시장 흐름에 맞춰 주도주를 빠르게 넣거나 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점이 액티브 ETF의 큰 장점"이라며 "다양한 투자 자산과 섹터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가 더 많아지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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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처럼 ‘잃어버린 30년’ 될라…고급 두뇌에 레드카펫부터 깔아줘야” 이들은 정부 주도의 투자지주회사 설립, 적극적인 고급 두뇌 유치, ‘제2의 반도체’ 육성 등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 대전환 포럼’을 구성해 대한상의·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 4단체, 전직 관료, 전·현직 대기업 최고경영자 등이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상의 등 간사 기관들은 "첨단 산업 분야 글로벌 각축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와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 전략을 위해 ‘산업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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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53대씩 팔렸다…글로벌 판매 100만대 벽 깬 럭셔리車 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글로벌 시장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새로운 차종을 꾸준히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 안착했다. 제네시스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2016년 출시된 G80으로 전동화 모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만738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