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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수익률도 넘었다…올해 최강 ‘트럼프 수혜주’는?
특히 조선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박 보수·수리·정비 분야에 있어서 한국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데 이어, 지난 6일(현지시간)에도 "미국 해군은 함정 건조 준비가 안 돼 있다. 실제 중앙일보 ‘머니랩’이 지난해 분석한 340개 종목의 성적표를 보면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주식을 제외하고는 한국의 조선·방산 종목 수익률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만 올해 수주량은 지난해보다는 줄어들 전망인데, 한국 조선사들은 이윤이 많이 남는 일감을 위주로 수주해 ‘양보다 질’ 전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2025.01.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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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처럼 받는 노후연금? 사망보험금, 죽기 전에 내가 당겨쓴다
종신보험의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고,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한 경우 사후 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료 납입이 완료돼 유동화가 가능한 종신보험 계약 건수가 현재 362만건"이라며 "고령층은 금융자산은 적고, 부동산과 종신보험을 주로 보유하고 있다. 규제 개선을 거쳐 금융지주는 핀테크기업 지분을 15%까지 보유(현행 5%)할 수 있게 된다.
2025.01.0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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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이끈 경상수지 흑자, 11월 누적 역대 3위...올해는 안갯속
성장 엔진인 수출이 둔화하고 있지만, 석유제품 등 원자재 중심으로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1∼11월 누적 경상수지는 835억4000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280억7000만 달러)보다 554억7000만 달러나 많다. 다만 송 부장은 반도체 수출에 대해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는 여전히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라며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중국과의 경쟁, 그간 수출이 좋았던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할 수는 있지만 증가세 자체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0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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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해외여행 비행기 찾는다…희비 엇갈리는 최장 9일 황금연휴
김씨는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을 보며 평소 부러워만 했는데 이번엔 두 가지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갑자기 떠나자는 얘기에 아이들도 들뜬 모습"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8일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부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2025.01.0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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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정국불안 따른 가계·기업 심리 위축, 박근혜 때보다 심해”
최근 정국 불안에 따른 가계·기업의 경제심리 위축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보다 심각하다고 국책연구기관이 경고했다.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1월 경제동향을 발표하며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경기 개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과거 박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보다 최근의 가계·기업의 심리 위축 정도가 더 심각하다고 KDI는 설명했다.
2025.01.0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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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우오현∙허영인, 트럼프 취임식 간다…정용진은 무도회까지 참석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한미동맹친선협회’의 추천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 대통령 취임식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지난 2019년 열린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한국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던 인사들이 다수 초청 받았다.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마러라고에 초대받아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 국내 정·재계 인사는 정 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0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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