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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5000만원, 사택 지원"…상반기 신입 공채 뽑는 이곳 어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다음 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UMC)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니클로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UMC는 영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다. 한편 유니클로 공채를 통해 채용되는 신입사원의 초봉은 상여금 포함 약 5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2025.03.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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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韓 민감국가 지정 별 일 아냐…민감정보 잘못 다룬 탓"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DOE)의 민감국가 명단에 오른 데 대해 한국 측이 민감정보를 잘못 취급한 사례가 있어서라고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 한미 관계의 발전 방향’ 좌담회에 참석한 윤 대사 대리는 "민감국가 명단이라는 건 오직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 실험실에만 국한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사 대리는 "에너지부 산하에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아르곤 국립연구소 등 다수 연구소가 있고 이들 연구소에서는 반출이 금지된 ‘수출 민감 품목’(export-sensitive)을 다룬다"면서 "이곳에 작년 한 해에만 2000명 이상의 한국 학생·연구원·공무원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2025.03.1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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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칩 의존 불안', 이번엔 미디어텍에 손…화웨이는 PC용 CPU 자체개발
구글은 저렴한 자체 인공지능(AI) 칩 개발을 위해 오랜 협력사인 브로드컴 대신 대만의 미디어텍과 손잡았다. 구글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엔비디아에 맞서 자체 AI 칩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픈AI는 브로드컴과 손잡고 맞춤형 AI 칩 개발에 뛰어들었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도 자체적으로 AI 칩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5.03.1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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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 풀린다...한은, 4월부터 10만명 대상 실거래 실험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7개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ㆍIBK기업ㆍBNK부산)과 올해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CBDC 실거래 실험 ‘디지털 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은행 예금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예금 토큰’으로 변환한 뒤, 전용 QR코드로 편의점과 카페, 서점, 마트, 온라인 쇼핑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본인 명의의 예금 계좌를 기반으로 예금 내 현금을 예금 토큰으로, 예금 토큰을 다시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2025.03.1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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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LG가 내놨다…수능 수학 94.5점 추론 AI
더 적은 매개변수(AI 연산 능력을 수치화한 지표)로 글로벌 추론 AI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구현했다. 함께 공개된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엑사원 딥-32B’(매개변수 320억개)는 중국 딥시크의 R1(6710억개 매개변수) 대비 5% 수준 매개변수(AI 연산 능력을 수치화한 지표)만 사용했는데도, 수학 능력을 나타내는 ‘AIME(미국 수학경시대회) 2025’에서 딥시크와 동일한 80.0을 기록했다. LG AI연구원은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추론 과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AI"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추론 AI 개발이 필수"라고 밝혔다.
2025.03.1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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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 지분 인수…美 함정 시장 정조준
오스탈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미 해군 함정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는 또 호주 정부로부터 전략적 조선업체로 지정된 오스탈에 투자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에 지분 총 19.9%에 대한 투자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화의 오스탈 지분 인수는 미 해군 함정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2025.03.1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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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다 소시지 판매 늘린다…폭스바겐의 굴욕, 무슨일
앞서 폭스바겐 노사도 지난해 10월 독일 직원 약 12만명 가운데 3만5000명을 2030년까지 줄이고 독일 공장 10곳 중 2곳에서 생산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차량 판매 부진과는 대조적으로 폭스바겐그룹이 만드는 소시지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정도로 인기다.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 독일 공장을 군용차 생산 라인으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5.03.1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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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뺨친 은…올해 가격 17% 치솟아, 14년래 최고 수준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우리은행의 지난 17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9559억원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은 17일(이하 현지 시간) 종가 기준 33.95달러로 연초(29.03달러) 대비 16.9% 상승했다. 금 현물 가격은 17일 종가 기준 3017.71달러로 연초(2627.59달러) 대비 14.8% 올랐다.
2025.03.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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