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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특혜 논란’ 세무사 시험, 정원·커트라인 분리한다
내년 세무사 시험부터 일반 응시자와 공무원 경력자의 선발정원이 분리되고, 커트라인 점수도 별도로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세무사 시험부터 일반 응시자와 공무원 경력자를 따로 선발한다. 현재 세무사 시험은 최소 합격 정원(약 700명) 내에서 일반 응시자와 공무원 경력자를 구분하지 않고 합격자를 통합 선발하고 있는데, 최소 합격정원을 모두 일반 응시자에게 배정한다.
2022.05.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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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경제차관회의…“계란‧식용유 등 가격 밀착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물가와의 ‘총력전’에도 나선다. 국내 제분업체가 원재료 상승으로 밀가루 가격을 올려야 하는 경우 정부가 가격 상승이 이뤄지지 않도록 원재료 상승분을 부담하는 식이다. 한편 기재부도 자체적으로 물가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물가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22.05.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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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갤S22가 부리고 돈은 퀄컴이...삼성 엑시노스 점유율 급락
지난해 말 글로벌 AP 시장 점유율이 4%로 하락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스마트폰 전 가격대에서 점유율이 급락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1분기 가격대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AP 시장 점유율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저가 스마트폰(100~299달러) AP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10%에서 올해 1분기 7%로 감소했다.
2022.05.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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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새 사장에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
한국 제네럴모터스(GM)가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을 한국GM의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렘펠 사장은 2015년부터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GMTCK 사장으로 임명됐다.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는 물론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GM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GM은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는데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CUV)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2.05.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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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힘든데, 물가 정점? 아직 멀었다…생산자물가 9.2% 상승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보다 9.2% 상승했다. 전달보다 1.1% 오르며 지난 3월(1.5%)보다 상승 폭이 소폭 둔화했다. 지난 4월 CPI는 1년 전보다 4.8% 오르며, 2008년 10월(4.8%)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상태다.
2022.05.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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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베꼈다...'해킹'해서 더 잘나가는 당돌한 명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지난해 가을 열린 밀라노 컬렉션에서 최초 공개된 후 많은 화제를 낳았다. 펜다체 컬렉션은 펜디의 디자이너 킴 존스와 베르사체의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서로의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각각 25벌을 제작, 총 50벌의 의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명품 업계 관계자는 "패션과 식음 브랜드의 만남처럼 아예 관계없는 두 브랜드의 색다른 협업이 주목받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소비자들도 일시적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협업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며 "오히려 디자이너들과 꾸준히 협업 컬렉션을 내는 몽클레르나 슈스톤(슈프림+스톤아일랜드)처럼 다년간에 걸쳐 지속적이고 창의적으로 이어지는 협업에 점수를 더 주는 것 같다"고 했다.
2022.05.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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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안먹자니 아쉽고, 먹자니 운동 아깝고…그래서 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간식을 고를 때도 건강에 좋은 성분을 따지는 분위기가 형성돼서다. 오리온에 따르면 견과류로 만든 ‘닥터유 단백질바’의 지난 4월 매출은 25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이전까지 전문적으로 운동을 즐기던 수요가 단백질 식품을 찾았다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수요가 단백질 식품에 관심을 가져서다.
2022.05.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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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국내최초 '버추얼애널리스트' 시대 연다
AI학습, 3D기술 등을 통해 만들어진 가상인간은 최근 들어 SNS, 광고 등에 활용되기 시작했으나, 실제 현업에서 활약하는 애널리스트를 복제해 만든 가상인간을 투자정보 전달에 활용하는 것은 국내에서 삼성증권이 최초다. 삼성증권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은 "버추얼애널리스트의 도입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종목이나 시장연구, 기관고객 세미나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에도 버추얼애널리스트를 통해 시의적절한 유튜브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 리서치 효율과 고객만족도 모두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국내 투자자를 위해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을 복제해 만든 버추얼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를 신설해, 매일 오후 3시 베스트 리포트를 선택해 소개하도록 했다.이 방송은 지난 4월 19일 첫 방송 이후 누적 조회수가 6만회에 달하며 고정팬을 확보해가고 있다.
2022.05.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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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도 제쳤다, 902억 빌딩 소유주 보니…"월 임대료만 2억"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배우 김태희 부부가 가장 비싼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로 꼽혔다. 비와 김태희 부부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해 가장 비싼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 1위에 올랐다. 가장 비싼 부동산을 매입한 스타 2위는 배우 전지현이었다.
2022.05.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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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횡령' 아모레퍼시픽 직원…해고된 3명 중 1명의 놀라운 정체
35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했다가 덜미를 잡힌 아모레퍼시픽 직원 3명 중 1명이 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횡령 사건으로 해고 조치된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 중 A 전 대표의 아들이 포함됐다. 앞서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상품권을 현금화하고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렸다.
2022.05.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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