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폭등에 유가·천연가스까지…에브리싱 랠리 덮치나
새해 농산물 가격 폭등에 이어 천연가스와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취임 이후 대이란 압박 정책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커지면 국제유가가 더 뛸 수 있다"며 "여기에 겨울이란 계절적 수요가 영향을 미쳐 에너지 가격은 1분기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iM증권 이코노미스트는 "Fed의 금리 인하 속도에 제동이 걸리고, 트럼프 2기 정책이 가시화된다면 미국 국채 금리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며 "(미국 국채금리 발작은) 이머징 금융시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5.01.04 23:39
3
-
비행기록장치 6일 美보내 분석 시작…사고 닷새 넘도록 '콘크리트 둔덕' 묵묵부답 국토부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조사 중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오는 6일 사고기의 파손된 비행기록장치(FDR)를 미국으로 보내 분석 작업을 시작한다. 국토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3일 브리핑에서 "현재 FDR의 안전한 이송 방안을 위해 통관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조위 조사관 2명이 6일 미국으로 FDR을 운반하며, 곧바로 미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함께 복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열 사조위 사고조사단장은 이날 오전 유가족 대상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내용이라도 유족한테 따로 공개해 달라’는 요청에 "블랙박스는 음성기록장치, 비행기록장치 두 종류가 있는데, 음성기록장치에 관련된 내용은 상황에 따라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2025.01.04 21:28
12
-
美반도체 훈풍에 코스피 2440선 돌파…코스닥도 700선 회복
3일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2440선을 회복하고, 코스닥도 약 2개월 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전날 밤 미국 반도체주가 상승한 여파로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인데다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년 연설 뒤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시진핑 주석이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강조한 만큼, 정유·엔터 등 관련주로도 기대감이 유입됐다"며 "이번 주는 연말·연초 휴장과 거래량 감소 등 비우호적 거시환경 속 증시가 양호한 성적을 보였지만 종목·업종 쏠림이 심화했다"고 분석했다.
2025.01.04 20:04
0
-
‘위기일수록 뭉쳐야’ 이재용·정의선·구광모 총출동…최태원 “국정 안정화 절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그룹 수석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총출동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덕담과 인사만 나누기엔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962년 시작한 이래 단 한 번(1973년)을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열렸다"라며 "어떤 위기에도 대한민국 경제가 멈춰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의 위기는 정부, 국회, 기업인 모두가 한마음이 돼 긴밀히 협력할 때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1.04 11:42
0
-
해외서 선방한 기아,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이 車 잘 나갔다
기아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3일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 54만10대, 해외 254만3361대, 특수 6086대 등 전년 대비 0.1% 증가한 308만9457대를 판매했다고 공시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 환경이 정상화되어 감과 동시에 유연한 사업 운영을 통해 생산량과 공급량을 확대했으며 EV3, K4,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브랜드 및 고객 중심 경영과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4 11:38
0
-
신년인사 나눈 중소기업계 “쉽지 않은 경제, ‘인내외양’ 하자”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국의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관련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우원식 국회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도 참석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도입하고 영세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2배 높이는 등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4 09:36
0
-
‘F4 회의’ 최상목 체제로 복귀…‘경제 공백 우려’ 진화 시도
대통령 권한대행에 국무총리 직무대행, 무안 제주항공 참사 중앙재난안전본부장 등 ‘1인 4역’을 맡으면서 본업인 경제 위기관리에 공백이 생길 것이란 우려를 일축하려는 행보다. 최근 회의였던 지난달 30일에는 최 대행이 무안 제주항공 참사 수습을 위해 불참했고, 이창용 한은 총재 주재하에 김범석 기재부 제1차관이 대신 참석했다. 최 대행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 중대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개 석상에서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다.
2025.01.04 09:13
0
-
최상목 대행, 정부 업무보고 받는다…실무 위주, 당면 현안 중점
최 대행은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혼란한 현실을 고려해 기존 계획 대신 ‘대내외 리스크 관리‧취약계층 지원‧민생 안정‧미래 성장동력 강화‧안전사회 구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기관의 보고를 받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경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 위주로 최 대행과 각 부처 장‧차관 간 보고‧토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업무보고는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부처가 함께 모여 논의함으로써 협업을 통해 당면 현안을 적기에 차질 없이 관리하고, 부처별로 올해 추진할 핵심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4 08:54
0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취임 “금융사고 제로화 실현”
3일 취임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업무 재설계로 모든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고 취약점을 전면 재정비해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반영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고객 일상에 금융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4 01:54
0
-
트럼프 2기 준비하는 빅테크들... 親공화당 임원에 취임식 후원도 [팩플]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메타를 비롯한 빅테크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 강화에 나섰다. FT는 카플란이 메타의 글로벌 정책 책임자로 임명된 배경에 대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 개선을 본격화 하는 행보라고 분석했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와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팀 쿡 애플 CEO 등은 트럼프 당선인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를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과 만났다.
2025.01.04 01:54
4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