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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개정 없이 자사고 폐지하겠다는 정부…나경원 “靑 시행령 독재 막겠다”
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를 2025년 일괄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우리 아이들 미래가 달린 문제를 이렇게 간단히 시행령을 바꿔서 좌지우지하겠단 정권은 한마디로 무책임한 정권"이라며 "이번 정기 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
2019.1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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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줌마들의 필수템 “中 4대 명식초”
역사가 깊고 전통 있는 상호에 부여하는 ‘라오즈하오(老字?)’에도 뽑힌 "중국 4대 명초(中?四大名醋)"에 대해 차이나랩과 함께 살펴보자. 3천 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의 식초는 색, 향, 순도, 농도, 산도 등 5가지 방면에서 모두 뛰어나 이름을 날릴 정도로 고유한 특징을 가졌다. 약 천년의 역사를 가진 바오닝추는 중국
2019.1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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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北목선서 3명이 16명 차례대로 살해? 곳곳서 미스터리
공동경비구역(JSA) 대대장(중령)이 보낸 이 메시지에는 "오늘(7일) 15시 판문점에서 북한 주민 2명을 북측으로 송환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정부는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에 대해 강제 송환을 검토한 적이 공식적으로 한번도 없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 주민이 헌법상 잠재적 대한민국 국민인 만큼 귀순
2019.11.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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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 동물원 사자 우리 침입해 춤춰 고소당한 美여성 검거
사자 우리에 몰래 침입해 동물원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미국 여성이 체포됐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 경찰 당국은 6일 밤 미야 오트리(30)를 2건의 불법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앞서 오트리씨는 올해 9월 오후 뉴욕 브롱스 동물원의 담장을 넘어 사자와 기린 우리 안으로 침범했으며, 사자 앞에서는 손을 흔들며
2019.11.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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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볼리비아···女시장 끌어내 머리카락 자르고 붉은 페인트칠
7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가 볼리비아 중부에 위치한 소도시 빈토의 파트리시아 아르체 시장을 마을까지 맨발인 채로 끌고 나와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고 온몸에 붉은 페인트를 부었다. 마스크를 쓴 시위대는 아르체 시장을 향해 "살인자"라고 외쳤고 시장에서 사임하겠다는 각서를 강제로 쓰게 했다고 알려졌다. 볼리
2019.11.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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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고교갈 때, 상산고·대원외고 '뺑뺑이' 배정한다
현재 초4가 고교에 진학하는 시점인 2025년부터 상산고(전북)·현대청운고(울산)·대원외고(서울)는 지역 내 중학생이 '뺑뺑이(추첨)'로 배정받는 학교가 된다. 앞서 7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 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달부터 초중등교육법 시행
2019.11.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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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안티 페북' 만든 죄…베트남 중학생 정학처분 논란
베트남에서 한 중학생이 한국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안티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활동했다가 학교에서 유기정학 처분을 받았다. 8일 일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은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 중학교가 8학년(한국의 중2) 재학생 Q군에게 유기정학과 반성문 공개 낭독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Q군이 지난 6
2019.11.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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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구성 마쳐…내주 본격 수사 착수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인적 구성을 마치고 조만간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이날 인적 구성을 마친 특수단은 다음 주부터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박근혜 정부의 부실 대응부터 참사 당일 구조 지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방해, 수사 축소 외압 등이 수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019.11.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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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서 5당 대표와 '비공개' 회동…"조문 답례 차원이라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0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문 답례 차원에서 청와대로 초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비공개로 해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생각이 강하다"라며 "배석자도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정무수석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평화당 관계자도 "정동영 대표는 기회가
2019.11.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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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매머드급 변호인···盧탄핵보다 많은 3개 로펌 18명 포진
현재 검찰은 정 교수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된 조 전 장관의 뇌물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주식을 산 당일 조 전 장관 계좌에서 5000여만원이 정 교수 계좌로 송금된 단서도 확보한 상태다. 법조계에서는 정 교수가 취한 이익이 남편의 민정수석 직무와 관련됐거나 정 교수가 미공개 정보를 이
2019.11.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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