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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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흘린 여배우 봤다" "못봤다니까"…김상교·효연 SNS 공방 김씨의 글에 등장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지난 14일 김씨의 주장을 반박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효연은 지난 14일 오후 본인의 SNS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며 "(버닝썬 DJ)당시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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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서 신형 SLBM 무기 자랑…이번엔 김정은 눈물 없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신형 SLBM은 지난해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식에 등장한 '북극성-4형'보다 탄두를 키운 '북극성-5형'으로 추정된다. 두 미사일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북극성-4형'은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 위 탄두부 앞에 병력이 탑승하고 있지만, 신형 SLBM은 병력이 앉아 있던 공간까지 채울 정도로 탄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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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계획은 에이즈 방치" 주장에 서울시교육청 공식 반박 교육감실 시민청원 게시판의 최다청원 글인 ‘젠더 이데올로기와 편향된 사상을 주입하는 학생 인권 종합 계획을 반대한다’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의 계획은 "동성 성행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교의 사상과 양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 "노동인권은 특정 정치 집단이 노동권에 인권을 혼합시켜 만들어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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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로 전기생산한다…“돈 벌고 온실가스도 줄여" 생산된 전기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시설을 운영하고 남는 전기는 판매해 재정에 보탬을 주는 등 일석삼조의 시설이다. 부산환경공단은 강서구 생곡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에서 ‘소화가스 발전설비’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생산된 전기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시설물을 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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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종인은 安의 단일화 불복을 의심…도장 찍자" 하 의원은 "김 위원장은 우리 당 후보를 단일 후보로 만들고 싶고, 또 자신이 있는 거 같다"며 "그랬을 때 안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에게)지면 불복할 것이란 의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 후보 중에서 최종 후보 1명을 뽑고 안 대표와 대결하는 ‘투샷 경선’이 (안 대표에게)유리할까"라며 "지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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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대통령? 멍청이돼" 딸한테도 막말 퍼부은 두테르테 여성혐오로 유명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막말은 딸을 향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그는 "대통령 직은 여성의 직업이 아니다. 남녀의 감정구조는 완전히 다르다"면서 "(여성 대통령은) 멍청이가 되는데, 그건 슬픈 얘기"라고 주장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장녀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42)는 최근 2022년 대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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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집단감염의 15% 종교시설서 발생…집합금지 위반시 폐쇄명령" [속보] "집단감염의 15% 종교시설서 발생…집합금지 위반시 폐쇄명령" .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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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개인정보 수집 후폭풍…개발사 "DB 폐기까지 고려" 스캐터랩은 이루다를 만드는 데에 연애 분석 앱인 '연애의 과학'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데이터를 가져다 쓰면서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고 익명화를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직원끼리 사내 메신저에 이를 공유했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스캐터랩에 따르면 연애의 과학으로 수집한 카카오톡 데이터는 100억이며 이중 1억건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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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로 곤충 사파리 간다…'디지털' 곤충 테마파크 조성 귀뚜라미·호박벌·사슴벌레 같은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같은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곤충 테마파크가 생긴다. 살아있는 곤충 관람 위주인 현재의 '아날로그' 예천곤충생태원에 디지털 관련 시설과 장비를 추가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트도 만들었다.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곤충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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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한민국이 文의 나라인가"…윤건영·임종석 저격 이어 "‘대통령이 주인’이라고 외치는 윤건영·임종석씨,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이제 1년 남았다. 권력의 내리막길이다. 임명된 권력인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하고, 대법원이 그 대통령의 불법에 형을 선고하는 나라에서, ‘선출된 권력이 주인’이라고 오만을 떨지 말라"고 적었다. 또 "월성 1호기의 경제성을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