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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멘토' 신평 "계엄, 질서 있는 힘의 행사…탄핵은 부당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은 내란에 해당되지 않으며, 윤 대통령 탄핵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보수·진보 군중 충돌을 막기 위해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를 취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변호사는 "보수·진보 군중 충돌을 막기 위해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를 취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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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착륙때 1㎏ 새 충돌하면 5t 충격...'버드스트라이크' 공포
29일 오전 9시 3분께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 중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의 원인을 두고 조심스럽게 '버드스트라이크(Bird Strike, 조류충돌)'가 언급되고 있다. 이날 공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가 착륙을 위해 무안공항으로 접근하다가 다시 고도를 올린 뒤 되돌아오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확한 사고 원인은 블랙박스 분석 등 정밀한 조사를 통해서 밝혀지기 때문에 섣불리 사고 원인을 언급하는 건 부적절하다.
2024.12.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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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한동훈 "고맙습니다"…당 대표 사퇴 후 첫 SNS 활동
한 전 대표는 28일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페이스북에 남긴 퇴임 인사에 댓글을 달았다. 이 게시글에 한 전 대표는 "고맙습니다"라고 짧은 댓글을 달았다. 한 전 대표의 댓글에는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65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2024.12.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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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최장수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나이로 별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2/30/3f65f7b6-3bda-42df-a157-8abae746eb8a.jpg.thumb.jpg/_dc_180x120x180_/)
[속보] '美 최장수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나이로 별세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카터 전 대통령은 민주당 소속으로 주 상원의원을 두 번 역임한 뒤 조지아 주지사를 거쳐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으로 1977∼1981년 4년간 재직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후 배우자 로잘린 카터 여사와 함께 고향인 조지아로 돌아가 1982년 비영리단체인 ‘카터 센터’를 설립해 인권 보호, 빈곤 퇴치, 국제 갈등 해결에 힘썼다.
2024.12.3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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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서 한낮 방화살인…범인은 불체자, 美 두 쪽 났다
최근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발생한 방화 살인 사건의 전말이다. 트럼프 2기의 ‘국경 차르’로 지명된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장 직무대행은 23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보호구역 관할권 정책과 느슨한 이민법 집행으로 인해 범죄자 외국인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민주당 소속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협력해 뉴욕시에서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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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조류사고 발생률 1위…'새떼 레이더 설치' 경고 있었다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으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조류 충돌)’가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의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무안공항의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건수는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0건이었다. 전체 14개 공항의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건수는 2019년 91건에서 지난해 13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올해에도 8월까지 58건을 기록했다.
2024.12.3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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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더 위험한 심근경색·뇌졸중, '5명 중 1명' 1년 내 숨진다
이들 환자 5명 중 1명이 1년 이내에 숨지는 등 치명적인 결과에 이르는 경우가 많았다. 심근경색 발생 후 30일 이내 사망하는 비율(30일 치명률)은 9%였다. 발병 1년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1년 치명률)은 15.8%로 집계됐다.
2024.12.3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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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경태·김상욱·김예지 징계해야…종양은 살이 되지 않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조경태·김상욱·김예지 의원을 독두꺼비에 비유하며 조속히 징계할 것을 주장했다. 홍 시장이 저격한 이들 의원은 불참 당론에 반대하며 지난 26일 마은혁·정계선·조한창 등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 3인에 대한 선출안 표결에 참여했다. 조 의원은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전날 발의한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당론에 반대하며 유일하게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다.
2024.12.3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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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추모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홈 경기에 앞서서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시간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는 "경기 중 응원전도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광주 경기는 육성 응원을 하지 않고 경기 중 이벤트 진행도 자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4.12.3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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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총리 한때 처형설 박태성으로 교체…최선희는 정치국 위원으로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진행한 북러 정상회담에 배석하는 등 김 위원장의 주요 활동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 온 최측근 중 한명이다. 박태성은 지난 2021년 1월 당 비서 겸 선전선동부장으로 임명됐지만 그해 2월 12일 김정일 생일 79주년 사진전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것을 끝으로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당시 박태성의 권력 공식 서열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포함해 6위였다.
2024.12.3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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