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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사적 압박 속 병력 부족…"여성도 의무복부" 꺼낸 이 나라
국방부는 또 현재 선진국의 여성 병력 운용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대만언론은 국방부가 최근 총통부(대통령실 격)에서 열린 대만군의 편성 비율에 대한 토론에서 여성의 의무복무를 연구 과제로 포함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저출산 현상에 따라 의무복무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해도 병력 감소는 되돌릴 수 없는 추세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군이 운용 인력이 많이 필요한 구형 장비를 도태시키고 자동화 장비를 도입하는 등 전반적인 인력 운용 계획을 조정해 병력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025.02.2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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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확정 수순…숙대 "이의신청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조사 결과에 대해 김 여사도, 의혹을 제기한 측도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25일 "이의를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학교에 오늘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여사는 이의신청 기한인 이달 12일까지 조사 결과에 대해 별도의 의견을 내지 않았다.
2025.02.2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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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시원에 인도 난민 8명?…허위 난민 알선 브로커 2명 구속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허위 난민 신청을 알선한 인도인 브로커 2명과 난민 신청자 8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 난민 발생 상위 5개국과 달리 한국의 난민 신청자는 러시아·중국·인도·카자흐스탄 등 보호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의 외국인들의 난민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난민 신청자나 범죄자 등 인도적 보호 필요성이 없는 대상자들에 대한 강제 퇴거 등 제재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2025.02.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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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자 잔인, 독극물 주사 못 믿어" 총살형 택한 美사형수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7일 사형 집행을 앞둔 사형수 브래드 시그몬(67)이 사형 방식으로 총살을 선택했다. 미국의 정치학자 오스틴 사라트의 연구에 따르면 그간 ‘전기 의자’ 방식으로 가장 많은 사형이 집행됐다. 시그먼의 변호사 제럴드 보 킹은 과거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독극물 주사가 잘 들지 않아 20분 이상의 고통을 겪다 숨진 사형수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전기 의자는 너무 잔인하고, 독극물 주사는 신뢰할 수 없다.
2025.02.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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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선도 이대남‧이대녀 갈라졌다…“틱톡과 인스타에 영향”
청년층 가운데에서도 남성은 우파에, 여성은 좌파로 기우는 ‘이대남’, ‘이대녀’ 현상 역시 나타났다고 한다. 그런데도 2021년 총선에 비해 청년층 득표율의 경우 좌파당은 17%포인트, 독일대안당은 14%포인트를 더 획득했다고 한다. ‘이대남’, ‘이대녀’ 현상의 경우 독일에선 이번 총선 뿐 아니라 2021년 총선에서도 관찰된 현상이다.
2025.02.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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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 전남 조직 꾸려 세 과시…그 뒤엔 심상찮은 호남 민심
혁신회의 관계자는 24일 중앙일보 통화에서 이번 세 결집에 대해 "22대 총선을 거치며 이 대표와 노선을 같이하는 초선들로 호남의 국회의원 지형이 바뀌지 않았나"며 "현역 의원의 지역 조직이 연계돼, 혁신회의 지역 조직 출범식으로선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모였다"고 설명했다. 2022년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전북 진안 출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전남 영광 출신 이낙연 전 대표가 각각 전북과 전남에서 조직을 움직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황이 반전됐다는 것이다. 광주 지역의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의 일극 체제 운영에 대한 염려가 남아있다"며 "지역 정가의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이런 삐딱한 시선이 적잖다"고 했다.
2025.02.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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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nside,China] "어디 문제 없나?" 中 로봇개, 공장·제방 순찰도 이상무!
충칭시 경제정보화위원회 관계자는 충칭시가 이미 맞춤형 스마트 로봇 발전의 기초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얼마 전 충칭시 경제정보화위원회 등 7개 부서가 공동으로 발표한 '충칭시 맞춤형 스마트 로봇 산업 혁신 발전 지원 정책 조치'에서는 시(市)급 산업 투자 모펀드, 산업 자본, 사회 자본 및 관련 구(區)·현(縣)이 시장화 방식으로 맞춤형 스마트 로봇 투자 펀드 조성을 장려한다고 명확히 제시했다. 후윈량(胡運良) 충칭시 경제정보화위원회 스마트 단말기처 처장은 충칭이 기술 난제 돌파, 오픈소스 개발, 개방 시나리오 통합 방식을 통해 기술·데이터·비즈니스 폐쇄 루프의 산업 발전 생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2025.02.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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