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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도? 웃어넘겼는데"…이윤지 남편, 이혼설에 직접 입 열었다
배우 이윤지 부부와 관련한 가짜뉴스가 온라인상에 퍼지자 남편 정한울씨가 해명에 나섰다. 이어 그는 "저희 부부와 가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아내 이윤지와 두 딸과 함께 식사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정씨가 외도를 해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허위 루머다.
2025.05.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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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해치려는 사람 봤냐"…처음 본 행인에 흉기 위협한 40대
일면식이 없는 행인에게 흉기를 들고 접근해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10분쯤 경기 광주시 신현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처음 보는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들고 다가가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다가가 "나를 해치려는 사람을 봤느냐"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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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과 일대일 대결…김문수와 단일화 없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다시 짜는 선거"라며 "양당이 서로 정권을 주고받는 정권 교환이 아니라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개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며 "미래와 과거의 대결, 새로움과 낡음의 대결, 청렴과 부패의 대결, 유능과 무능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 이준석 구도가 되기 위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하는 방향은 열려 있느냐’는 질문에 "탄핵 반대파에 해당하는 국민의힘과 손잡는 순간 과반을 얻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김 후보와) 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2025.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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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빅텐트는 자유통일당과”…학식 먹으며 2030 만난 이준석
이날 이 후보는 "양당이 서로 정권을 주고 받는 정권 교환이 아니라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게 이번 대선의 시대 정신"이라며 국민의힘과 차별화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이제 민주당이 아니라 자유통일당과 경쟁하는 정당이 됐고, 자유통일당에나 어울리는 사람을 후보로 선출해 놓고도 새벽 3시 계엄령 선포하는 후보를 교체하는 쿠데타 전문 정당이 됐다"며 "이제 도덕과 정책으로 민주당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정당은 개혁신당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주장해 온 ‘빅텐트’에 대해선 "개혁신당은 김문수 후보 이념 성향과 결코 호환이 안 되는 가치관을 가진 정당"이라며 "지금부터 국민의힘 빅텐트는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 간 빅텐트로 이해해달라"고 선을 그었다.
2025.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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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세대, 이공계 겨냥한 공약 앞세운 ‘85년생 이공계’ 이준석
이 후보는 만 40세 최연소 후보답게 청년층을 겨냥한 맞춤형 공약을 준비했다. 또 일정 수준 이상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거나 국제학술대회 발표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출입국 심사 때 외교관 수준의 패스트트랙 혜택을 주는 ‘과학자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도 약속했다. 병사·부사관·장교 모두 4주간 통합 기초군사훈련을 하고, 이중 우수자에게 부사관·장교 지원 기회를 줘 4개월간 간부 후보 교육을 실시한다.
2025.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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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 대만인까지…미군기지 전투기 불법촬영 2명 구속영장
A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9시께 평택시 소재 주한미군 오산기지(K-55)에서 열린 '2025 오산 에어쇼'에서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 등을 이용해 미 공군의 시설과 장비를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어쇼 행사장은 내국인 출입구와 외국인 출입구가 별도로 마련됐는데, A씨 등은 출입 절차가 비교적 덜 까다로운 내국인 출입구를 이용했다. 지난 3월에는 K-55를 비롯해 평택 기지(K-6), 수원 공군기지,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 부근에서 전투기 등의 사진을 수천장 찍은 10대 중국인 2명이 적발됐다.
2025.05.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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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동료 군인과 생활관서 성관계는 군기침해"…무죄 원심 깼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생활관에서 동료 군인과 성행위를 한 전직 군인 A씨에게 군형법상 추행죄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근무시간이 아닌 때에 영내 생활관에서 성관계’ ‘불침번 근무 중이던 동료와 성관계’ 두 가지 행위로 군형법 92조의6 추행죄로 기소됐다. 하지만, 2022년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영외 독신자 숙소에서 근무시간 외에 성관계한 피고인의 사건에서 "동성 군인 간 합의에 의한 성관계가 무조건 군기 침해는 아니고, 사적 영역에서의 성적 자기결정권이기도 하다"며 동성 군인 간 성관계를 무조건 처벌할 수는 없다고 판례를 바꿨다.
2025.05.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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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걷던 한국 여성에 "더러운 창녀 꺼져"…佛검찰 칼 뺐다, 뭔일
한국인 여성이 프랑스의 한 거리에서 현지인 남성에게 공격당해 프랑스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진니티는 "무슨 상황이냐, 도둑은 아니고 미친 남자"라며 "나는 그 남자를 찍고 있던 게 아니고 내 얼굴을 찍고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에밀리옹 에스코 툴루즈 부시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가 모욕과 공격을 받은 진니티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진니티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당했다.
2025.05.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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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창녀 꺼져"…프랑스서 생방송 중 한국인 여성에 인종차별
프랑스의 한 거리에서 한국인 여성이 인종차별을 당하는 모습이 공개돼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현지 매체 3옥시타니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트위치 스트리머 진니티가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의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 논란이 커지자 에밀리옹 에스코 툴루즈 부시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가 모욕과 공격을 받은 진니티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진니티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당했다.
2025.05.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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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자유지수 61위…2년째 ‘문제 있음’
국제언론단체가 평가한 한국의 언론 자유도가 세계 180개국 중 61위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기자회 (RSF)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세계 언론 자유 지수 보고서'에서 한국은 64.06점으로 180개국 중 61위를 기록했다. RSF는 매년 5월 3일 유엔이 지정한 ’세계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세계 언론 자유 지수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5.05.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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