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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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 의대 1학년 최대 6100명···예과 교육 문제없을 것” 교육부가 내년도 의대 1학년 수업을 듣는 의과대학생 규모가 최대 610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김 국장은 "현재 수업 참여 학생 중 2학년에 진학할 학생과 군 휴학생 등을 고려하면 실제 내년 의대 1학년 수업 대상자는 5500명에서 최대 6100명 수준으로 추정된"며 "예과에서 6000여명의 학생을 교육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미 각 대학이 유급·제적 명단을 확정해 공식 문서로 교육부에 제출했다"며 "대학의 결정을 신뢰하되, 공문 내용과 다른 처리를 할 경우 학사 지도·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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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명 투약 가능한 코카인 부산항에서 美 공조로 적발 부산항에 들어온 컨테이너선에서 240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720㎏, 3600억원대의 코카인이 적발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검찰의 지시 아래 마약 출처와 유통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한국이 목적지인지, 경유지인지는 수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이번에 부산항으로 밀반입하려던 코카인 역시 미국이나 캐나다 지역 국경 통제 강화로 판로가 막히자 아시아로 유통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지, 국내 유통될 가능성이나 구매책은 없는지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