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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농축산물 구매 재개 절차…미·중 무역협상 청신호
12일 중국은 미국 대두와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구매 재개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2500억 달러(약 298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시기를 10월 1일에서 10월 15일로 늦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인 팜 벨트(미 중서부 농
2019.09.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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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 '모세의 기적'…30㎞ 15분만에 달린 응급환자
추석 연휴 하루 전날, 꽉 막힌 도로에서 응급환자를 위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 시민들은 꽉 막힌 도로에서 응급환자를 위해 길을 비켜줬다. 경찰 관계자는 "혼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경찰 요청에 흔쾌히 응해준 시민들의 양보 정신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환자를 제때 후송했다"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소식
2019.09.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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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내 도와줘 고맙다' 말해"…증권사 직원 검찰 진술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도와 동양대 사무실에서 PC를 반출한 증권사 직원이 "정 교수의 자택에서 PC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한 뒤 조 장관과 마주쳤다"고 진술했다고 YTN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모씨는 조 장관 자택에서 정 교수의 PC의 하드를 교체하던 중 퇴근한
2019.09.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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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삭발 쇼라는 정치인들 다 쓸어버리고 싶다" 울먹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지난 10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삭발식을 한 것 관련 "쇼라고 비웃는 구태 정치인들, 감정 같아서는 전부 다 쓸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렇게 삭발하면서 호소해도 조롱을 한다. 쇼라고 비웃는다"라며 "쇼라고 비웃는 구태 정치인들, 그 나이 먹도록 대한민국 정치
2019.09.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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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차남, 환경상 된 후 후쿠시마 달려가 고개숙인 이유
고이즈미 환경상은 이날 오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어업협동조합 관계자를 만났다. 어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전 상황이 겨우 진정되고, 어업도 (지역의) 부흥을 위해 진전하기 시작한 시기에 나온 발언으로 간과할 수 없다. 후쿠시마의 상황을 확실히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고이즈미는 이날 저녁
2019.09.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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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내용 언론이 사실인양 왜곡" 정경심의 2차 반격
정 교수는 11일 밤 "최근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있었던 수사 관계자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 여과 없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언론도 수사와 관련된 내용을 당사자에게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고, 답변하지 않으면 마치 확정된 사실인양 왜곡해 보도하고 있다"며 "이는 언론을
2019.09.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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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 네고시에이터' 모테기...상대 가슴팍에 뛰어드는 '유도 외교론'이 지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지난 11일 새 각료 임명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일무역교섭을 언급하며 "모테기의 외교수완은 해외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금까지의 ‘대미 추종’ 외교가 아니라 ‘대미 협조’, ‘대미 설득’ 외교를 지향해야 한다", "중국을 강대한 힘을 인정하고 세계, 아시아에서
2019.09.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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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다 전복된 사고 차량 운전자 구조한 경찰
이른 오전 시간에 출근하던 경찰관이 사고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60대 운전자를 구조했다. 출근 중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경찰관은 A씨가 차에서 빠져나오도록 도왔다. 경찰은 도로가 갑자기 좁아지는 부분을 A씨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채 사고를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09.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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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고자 패대기친 경찰 "팔 잡아당겨 제지"…CCTV 보니
1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신고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신고인 A씨를 넘어뜨리는 정황이 확인돼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장 CCTV에는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달라며 경찰관의 팔을 잡아 당기자 경찰이 A씨를 바닥에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A씨가 이전부
2019.09.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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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제원 아들 '바꿔치기' 의혹 풀 열쇠인 휴대폰 확보
장씨와 장씨 대신 음주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A(27)씨, 장씨의 동승자 등 3명의 휴대전화가 경찰 손에 들어간 것이다. 앞서 경찰은 장씨와 동승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없던 A씨가 나타나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며 '운전자 바꿔치기
2019.09.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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